게임메카는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추억의 게임을 되짚어보는 메카라떼 코너를 연재합니다. 일곱 번째 게임은 오락실 세대라면 한 번 이상 반드시 플레이 해봤다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이하 KOF 94)입니다.
KOF 시리즈의 시작엔 SNK를 일으켜 세운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이 있었습니다. 당시 두 게임이 워낙 많은 인기를 얻다보니 팬들은 자연스럽게 ‘아랑전설의 테리 보가드와 용호의 권 료 사카자키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같은 상상을 했는데요, 그 덕분에 KOF 94가 등장했습니다.
KOF 94는 당초 이벤트성으로 기획한 드림매치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도 좋지 못했고, 첫 게임이라 버그도 많아 완성도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인기 캐릭터들은 물론, SNK의 예전 게임 캐릭터들도 등장해 플레이하는 맛이 풍성했습니다. 27년 전 게임잡지에 실린 당시 자료와 게임플레이 영상, 그리고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