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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출신 PD가 총괄하는 모바일 MMORPG '에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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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곤: 인페르나 벨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운드플래닛)

국내 게임사 라운드플래닛은 16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T 게임 이름을 '에곤: 인페르나 벨룸(EGON : INFERNA BELLUM, 이하 에곤)'으로 결정했다.

에곤은 카이저에 이은 라운드플래닛 두 번째 모바일 MMORPG로 대규모 전투를 특징으로 앞세운다. 엔씨소프트 출신 김영성 PD가 총괄하며, 120여 명이 개발 중이다.

게임 이름인 '에곤'은 자아(EGO)와 나아가다(GO OG)을 합친 것이다. 제작진은 지옥 같은 전쟁에서 승리하며 자아를 되찾아가는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제목인 '인페르나 벨룸 (INFERNA BELLUM)'은 지옥과 전쟁을 뜻하는 라틴어다. 

게임명과 함께 BI를 공개했다.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악마의 모습을 중앙에 붉은 눈동자로 표현했고, 황금색 글씨는 이에 맞서는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의미한다. 

라운드플래닛 김영성 PD는 "게임명을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최대한 우리 게임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BI 역시 폰트와 색상, 장식 등 비주얼적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는 MMORPG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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