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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에 '3N'이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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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온라인으로 진행된 작년 지스타 2020 개막식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난 12일 발표된 지스타 2021 B2C 참가사 라인업을 보면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프록시마 베타 등이 보인다. 아직은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관계로 전시 공간에 여유를 두기 위해 행사 규모가 대폭 줄어들어 참가사 수가 크게 많지는 않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참가사 중 일명 '3N'으로 대표되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모두 빠진 것이다.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된 작년을 제외하면 지난 십수 년 간 3N이 없는 지스타는 없었다. 넥슨만 해도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간 지스타에 개근했고, 넥슨이 빠진 2019년에는 넷마블이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A3 스틸 얼라이브 등을 위시한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비교적 참가 횟수가 적긴 했지만, 매번 굵직한 라인업으로 이슈몰이를 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에 3N은 보이지 않는다. B2B 참가사가 아직 공개되지 않긴 했지만, 적어도 일반 관람객이 볼 수 있는 B2C관에서 3N은 찾을 수 없다. 3N이 올해 지스타에 참가를 고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넥슨은 게임메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8월 신작발표회를 통해 소개했듯 많은 신작을 준비 중이다"라며 "지스타에 불참하게 되어 아쉽지만, 신작준비에 매진하여 빠르게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넥슨은 수집형 RPG '프로젝트 SF2', 중세풍 공성전 게임 '프로젝트 ER', 이은석 디렉터 신작 '프로젝트 HP' 등을 위시한 신작을 다수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스타를 통해 해당 작품들의 체험판을 선보일 법도 하지만, 그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보다는 개발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어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기대 신작 준비, 이용자 서비스 강화 등에 보다 집중하고자 올해 지스타는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으며, "향후 신작 관련해서는 온라인 쇼케이스,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엔씨소프트는 "11월 4일 예정된 리니지W 글로벌 론칭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스타 불참 이유를 밝혔다.

올해 지스타 2021은 11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기준으로 운영되며, 전시공간은 통상 대비 최대 60% 수준으로 꾸린다. 부스 배치도와 B2B 참가사 목록 등은 다음 주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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