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17일,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초 진행된 오픈 예선을 통해 본선에 출전하는 8개 팀이 가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팀인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인수한 DRX와 2021년 세 번의 스테이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과 데스페라도, ESC가 이름을 바꾼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 T5, WGS X-IT, 홀리몰리가 8강 본선 참가권을 손에 넣었다.
23일 개막하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본선은 3주 동안 진행된다. 1주차와 2주차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마지막 주차인 3주차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하루 두 경기씩 열리며 1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하며 2경기는 1경기 종료후 30분 뒤에 시작한다.
각 팀당 한 번씩 맞붙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은 총 28 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며 최종 순위 6위 안에 들어야만 플레이오프 참가권을 따낼 수 있다.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본선 직후 곧바로 열리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 비해 중계진도 화려해졌다. 본선 일정은 물론, 경기 수가 늘어나면서 김수현 아나운서와 채민준 아나운서가 돌아가며 캐스터를 맡으며 마현성, '미르다요' 조준형, '빈본' 김진영, 정인호, '초브라' 조한규가 해설 위원으로 나선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로는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현이 합류, 기존 정유현 아나운서와 함께 한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문 방송을 진행하는 중계진도 풍성해졌다. 'Achilios' 세스 킹, 'Chobra' 조한규, 'Paperthin' 클린턴 베이더, 'Tasteless' 니콜라스 플롯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e스포츠 업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중계진들과 이번 스테이지부터 함께 하는 탤런트진이 신선함을 더하면서 풍성한 방송을 만들 예정이다.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는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본선은 아프리카TV, 네이버,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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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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