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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 첫 정규 e스포츠 리그 'WCK'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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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K 첫 정규 리그가 개막했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의 첫 번째 공식 시즌 정규 리그가 21일 드디어 개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오는 2월 21일 광동 프릭스와 T1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의 대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되며 개막일 2경기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절대 강자 롤스터Y와 팀 크레센트가 맞붙는다.

정규 리그는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롤파크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일권 3,000 원이다. 

롤스터 Y, T1,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 등 4개의 프로팀을 비롯해 오픈 예선을 통과한 팀 GP와 팀 크레센트 등 총 6개팀이 참가한다. 정규 리그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하루에 두 경기씩 열리며, 매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한 팀이 10경기씩 소화하며,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4월 11일 마무리되며 상위 4개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월 16일과 17일 4강, 4월 23일 3~4위전, 결승전은 4월 24일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 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며,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LCK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위원 그리고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가 WCK를 다시 한 번 빛낼 채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롤분토론' 등을 통해 만만치 않은 입담 실력을 선보인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지난 해부터 WCK와 함께 한 박진영이 각각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고릴라' 강범현, '호러' 김효종은 WCK 기간 내내 분석데스크와 해설위원 자리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로' 이서행은 분석 위원으로 활약한다.
 
2022 WCK 스프링의 총 상금은 1억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 3위 1,600만 원, 4위 1,300만 원, 5위 1,100만 원, 6위 1,000만 원이 지급된다. 

2022 WCK 스프링 우승팀에게는 오는 6월 유럽에서 진행되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첫 공식 국제 대회인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등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총 24개팀이 출전하며 각 지역 스프링 우승팀은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2022 WCK 스프링은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를 비롯해 LCK 트위치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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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이다. 모바일과 콘솔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게임 시간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소환사의 협곡에 몇몇 변화를 더했고 챔피언 스킬, 새로운 룬...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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