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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IP 3종 포함 신작 대거 공개한 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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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데브시스터즈가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최초로 진행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브시스터즈가 최초의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14일,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사 최초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진행하며 쿠키런 프랜차이즈의 업데이트 계획 및 신작과 신규 IP 게임을 발표했다. 유저들의 많은 응원 영상과 함께 시작한 이번 ‘데브나우’는 데브시스터즈가 전 세계 커뮤니티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 총 5개 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가장 먼저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서비스를 진행 중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 소식을 더하며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쿠키런: 킹덤은 ‘고대의 영웅 쿠키’를 메인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바닐라 왕국’이 주요 배경이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1막으로, 앞으로 2막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답하며 새롭게 만나게 될 신규 해상국가 ‘크렘 공화국’도 소개했다.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는 다섯 명의 용족 쿠키 중 네 번째로 공개되는 ‘리치 드래곤 쿠키’를 소개하고, 마지막 용족 스토리를 2022년 시즌 7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쿠키런의 맵을 만들 수 있는 툴을 소개하며 ‘유저 맵 메이킹’ 시스템의 개발 계획을 함께 더했다.

쿠키런: 킹덤은 업데이트와 함께 꾸준한 개선사항들을 검토 및 개선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킹덤은 꾸준한 게임의 개선을 약속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코너에서는 새롭게 등장할 용족 쿠키를 소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코너에서는 새롭게 등장할 용족 쿠키를 소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이와 함께 쿠키런 IP의 확장을 위한 신작 소식과 새 커뮤니티에 대한 소식도 공개했다. 신규 쿠키런 게임은 ‘쿠키런: 마녀의 성’, ‘쿠키런: 프로젝트 B’, ‘쿠키런: 오븐 스매시’ 등 총 3종으로, 각각 기존 쿠키들과 함께 오리지널 쿠키를 선보이며 세계관의 확장을 보여줬다. 또한 전 세계 쿠키런 팬을 위한 플랫폼 ‘마이쿠키런’을 공개해 쿠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쿠키런 오리지널 웹툰을 만나볼 수 있으다. 또, 쿠키런 IP의 팬을 위한 쿠키런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고 오픈 기념 행사 또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커뮤니티 '마이쿠키런'과 함께 '킹덤쿠키성'을 깜짝공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브시스터즈는 '마이쿠키런'과 함께 '킹덤쿠키성'을 깜짝공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이와 함께 신규 쿠키런 IP 게임 3종도 공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브나우에서 최초로 공개한 쿠키런 IP 신작 3종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먼저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들을 탄생시킨 쿠키 굽는 마녀의 이야기가 주가 될 예정이다. 마녀의 성에서는 숨겨져 있던 마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성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퍼즐 요소, 그리고 마녀의 성을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주가 될 마녀의 성은 2023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음으로는 ‘쿠키런: 프로젝트 B’가 소개됐다. 프로젝트 B는 오븐브레이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쿠키들의 역동적인 스킬들을 활용한 액션게임이다.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바일 3D 협동 액션 게임을 테마로, 탑에 갇혀 마녀의 먹이가 되기 직전의 쿠키들을 구출하며 탑을 오르는 것이 주 골자다. 프로젝트 B 또한 2023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출시를 앞둔 쿠키런 IP 신작 3종도 공개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2023년 출시를 앞둔 쿠키런 IP 신작 3종의 플레이 장면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마지막으로는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쿠키런: 오븐스매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앞서 나온 게임과는 달리 ‘무차별 대난투 게임’을 테마로 잡고 있다. 30명의 유저들이 경쟁하는 치열한 배틀로얄부터 점프발판이나 무빙워크 등 색다른 장치가 가득한 원티드스타 모드, 드넓은 맵 곳곳을 누비며 보물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모드 등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공개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오븐스매시는 PC를 시작으로 모바일과 콘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쿠키런 IP 소개를 마무리 한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출시를 앞둔 신규 IP 게임 2종 또한 선보였다. 블록 스타일의 퍼즐게임 ‘브릭시티’와, 무자비한 전투 및 경쟁, 생존을 앞세운 슈팅게임 ‘데드 사이드 클럽’이 그 주인공이다.

신규 IP 브릭시티와 데드 사이드 클럽도 공개됐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신규 IP 브릭시티와 데드 사이드 클럽도 공개됐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브릭시티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피포’가 등장해 위트있는 영상과 함께 게임 속 세계관과 게임 방식을 설명했다. 더는 생명이 살 수 없는 지구를 떠나 화성에서 살고 있는 500년 뒤의 사람들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물질 ‘브릭’을 발명해 다시금 지구에 생명을 되찾아가는 것이 게임의 주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코스모’가 되어 브릭으로 건물을 짓고 환경을 되찾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간다. 브릭시티는 2022년 연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데브시스터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두운 생존 서바이벌 ‘데드 사이드 클럽’이 소개됐다. 사이드 스크롤로 진행되는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돈을 걸고 펼치는 데스매치 파티에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맵을 만들고 개입할 수 있는 ‘비홀더 모드’를 열 수도 있다. 이외에도 데드 사이드 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러 크리처들을 공개했으며, 데드 사이드 클럽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 인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브릭시티는 이용해 건물을 짓고 건물을 모아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브릭시티는 이용해 건물을 짓고 건물을 모아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은 어두운 세계관과 크리처를 소개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드사이드클럽은 어두운 세계관과 크리처로 게임의 긴박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공동대표는 “설립 15주년을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전세계 커뮤니티와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뜻 깊고 벅차다"며, “항상 애정을 갖고 데브시스터즈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또다른 용감한 여정(Brave Journey)으로서 데브나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데브시스터즈의 미래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함께해 준 유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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