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액션스퀘어가 자사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 'Three Kingdoms: Legends of War'를 북미 및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의 협업 결과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다.
틸팅포인트는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스케일업과 라이브 퍼블리싱 사업 모델에 특화된 강점을 살릴 예정이다. 대폭 달라진 게임성과 퀄리티 보강을 거친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버전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틸팅포인트는 과거 한화 약 1천 500억원(2020년 기준)에 달하는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한 바 있어 삼국블레이드의 북미 유럽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틸팅포인트는 앞으로도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한 광고, 앱스토어 최적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개발 등에 약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국블레이드 개발 총괄 신용철 PD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던 스테디셀러인 삼국블레이드를 북미 유럽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삼국블레이드만의 호쾌한 액션성과 그래픽 등 퀄리티가 강화된 글로벌 버전을 북미 유럽 유저분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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