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오는 10월 20일 정식 출시로 전환된다. 출시에 맞춰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폰클(Poncle)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출시 일정 및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폰클 측은 “1.0과 함께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러시아어, 중국어(간체), 한국어, 일본어를 공식 지원한다. 1.0에 접어들면 더 이상 팬 기반 번역은 사용하지 않는다. 현지화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게임 내 메인 콘텐츠가 완성되며, 몇 가지 조정이 반영된다. 먼저 플레이과정에서 들인 노력에 비해 과하게 강하다고 평가된 성수/정화자는 하향된다. 이어서 신규 업적이 추가되며, 기존 업적 중 일부의 잠금 해제 조건이 달라진다. 여기에 게임이 출시되는 20일을 기점으로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신형 엔진으로 전환한다. 새로운 엔진은 더 다양한 PC 환경에 대한 성능과 호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뱀파이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그라이크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며 오래 버티는 것이 목표이며, 레벨을 높이거나 상자 등을 통해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장비를 조합해 매번 색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 앞서 해보기 후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코나미 그래픽 무단 도용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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