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볼버디지털은 25일, 황천으로의 여정을 표방하는 트랙 투 요미(Trek To Yomi)의 닌텐도 스위치판을 오는 2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랙 투 요미는 영화 라쇼몽, 칠인의 사무라이로 잘 알려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받은 연출과 사료에 근거한 시대 고증으로 주목받은 2D 횡스크롤 게임이다. 횡스크롤 전투와 부드러운 퍼즐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3D 연출이 필요한 시점에는 상황에 맞는 영화적 구성으로 심미적 감각을 더했다.
게임은 주인공 히로키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히로키는 죽어가는 스승에게 모든 위협으로부터 마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로 맹세한 검객으로, 게임의 스토리는 일본 고전 민화에서 영감을 얻은 스토리라인을 따라 흥미롭게 흘러간다. 여기에 게임의 시대상에 걸맞는 일본 에도막부 시대의 구성으로 몰입도를 살렸다. 이런 고증에 충실한 요소들은 전투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빠르고 화려한 액션보다 현실적인 검술을 염두해 전투에 집중해야 한다.



트랙 투 요미는 닌텐도 e숍을 통해 오는 1일부터 판매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