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게임스튜디오는 15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 음성 더빙을 TV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맡는다고 밝혔다.
대원방송에서 방영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들이 게임에도 참여하며, 언어 변경 설정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음성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은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방영 중이며, 극장판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되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과 연출력을 강조한 스토리 컷신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작년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 약 1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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