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23일, 경북연구원과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엔씨 최형근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와 경북연구원은 스토리 기반 신라왕경 디지털 콘텐츠 제작·전시 체험, 3D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권역별 AR·VR콘텐츠 제작,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 등에 협력한다.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 산하 스캔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엔씨 최형근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엔씨소프트의 고도화된 비주얼 기술력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R&D로 발전시킨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은 "신라는 역사적으로 과학 기술을 적극 유입한 국가였다"며 "엔씨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인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신라왕경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누구나 사용 가능한 게임사 무료 폰트, 뭐가 있나?
- 테라리아, PC판 출시 10년 만에 한국어 공식 지원한다
- 빽다방, 백종원의 팬심 담긴 디아블로 4 포션 음료 출시
- 디아 4 최초 하드코어 100레벨 캐릭터, 서버 튕김으로 사망
- 트위치 약관 변경, 유튜브 등에 동시송출 안 된다
- 네오위즈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 9월 19일 출시된다
- 최대 4인까지 동시 플레이, 테라리아 공식 보드게임 발표
- 키류의 귀환,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첫 공개
- 호텔 청소하며 추리하라, 디스 베드 위 메이드 연내 스팀 출시
- 한정 아이템 포함, 버거킹 디아4 이나리우스·릴리트 와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