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오픈 베타를 진행 중인 디아블로 4의 대기열이 줄어들었다.
블리자드는 25일, 공지를 통해 디아블로 4의 대기열 완화를 위한 몇 가지 변경사항이 적용된 패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대기열 문제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패치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주 2시간 이상 걸렸던 대기열이 몇십 분 단위로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PC용 추가 패치도 업데이트 됐다. 이를 통해 윈도우 환경에서 전체 환경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Alt+Tab을 눌러 화면을 전환했을 때 충돌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오픈 베타는 예약 구매 여부에 상관 없이 전세계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접속해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 성격을 지닌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디아블로 4 오픈 베타를 위한 새로운 레디 드라이버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성능 최적화를 진행했다.
다만, 이번 오픈 베타에서 지적되는 문제점도 다수 있다. 최적화나 버그, 시스템 충돌 면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대기열 역시 아직 쾌적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다. 다만, 1주 만에 어느 정도 개선을 보여준 것을 토대로 보면, 정식 출시까지 2달 넘게 남은 기간 동안 이번 베타에서 얻은 피드백을 토대로 열심히 보완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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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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