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년간 스팀 동시접속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15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대 자체 동시접속자 기록을 경신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지난 2012년 출시되어 밸브에서 서비스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출시 초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평균 3만 명대였는데,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를 모아나갔다.
게임은 2018년 12월에 무료화로 전환했고, 현재는 최소 동시접속자 수가 50만 명대를 유지하며 시리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마다 플레이어 수가 증가하면서 최대 동시접속자가 경신되는 추세인데, 25일에는 150만 7,212명, 26일은 151만 9,457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최고 기록 경신에는 지난 23일 밸브가 공개한 11년 만의 신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2'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밸브는 게임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연막탄과 맵 개편, 움직임을 정밀 포착하는 서브 틱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여름 출시될 신작을 대비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미리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RE: 4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 PC 버전 출시를 이틀 앞두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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