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최대 동시접속자 수 150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40일 만에 180만 명을 넘어서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월 7일 181만 8,773명, 8일 기준 180만 4,106명이다. 게임의 동시접속자 수는 2022년까지 평균 80만 명에서 90만 명대였으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3월 27일 151만 9,457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후 40일 뒤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여기에는 밸브가 후원하는 국제 대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메이저 챔피언십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19번째인 이번 챔피언십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회다.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데, 게임 내에서 생중계를 볼 수도 있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시청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밸브는 올여름 신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에 게임 엔진은 바뀌지만, 유저들이 갖고 있는 스킨 등은 그대로 이전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출시 전 테스트를 하고 있어 점차 후속작을 체험하는 유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지난 5일부터 첫 70% 할인 중인 마블 가디언즈 갤럭시가 6위를 차지했다. 핵미사일 사일로를 비롯한 새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러스트가 8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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