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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던·다크 픽쳐스 개발사, 데바데 싱글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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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7주년 기념 방송에서 슈퍼매시브 게임즈와의 신작 합작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7주년 기념 방송 영상 갈무리)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스토리 중심 싱글 게임을 선보인다. 이 게임사는 언틸 던, 다크 픽처스 시리즈, 더 쿼리 등 내러티브를 강조한 싱글 공포 게임 다수를 선보이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 소식은 20일에 진행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7주년 기념 방송에서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IP 확장 본격화와 함께 기존에 발표됐던 실사영화, 훅드 온 유 등 스핀오프 타이틀, 보드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살펴보고, 현재 다른 스튜디오와 협업해서 개발 중인 신작 2종을 공개했다.

그 중 하나가 슈퍼매시브 게임즈와 합작하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싱글 게임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존 슈퍼매시브 대표작처럼 인터랙티브 내러티브 게임이며, 등장인물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이 중심을 이룬다. 아울러 생존자와 살인마가 얽힌 전장을 만들어낸 게임 속 초자연적인 존재인 엔티티의 영역 밖에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슈퍼매시브 게임즈 스티브 고스 디렉터는 방송을 통해 “제작진은 모두 호러를 좋아하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열렬한 팬이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보여준 무시무시한 옴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싱글 인터랙티브 스토리 게임 개발에 비헤아비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내 공개된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7주년 방송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 슈퍼매시브 게임즈 개발진이 방송에 출연해 게임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7주년 기념 방송 갈무리)

이어서 작년 5월에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가 인수한 산하 개발사 미드원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기반 신작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비대칭 PvP를 테마로 한 원작과 달리 최대 4명이 협력하는 멀티플레이 협동 게임으로, 엔티티가 점령한 다른 지역에 방문해 적과 대결한다.

이와 함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도 소개됐다. 우선 6월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챕터 엔드 트랜스미션은 최초로 SF 공포를 테마로 삼았으며, 외계 기술로 타락한 AI인 새로운 살인마인 더 싱귤래리티, 행성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방문한 생존자 가브리엘 소마, 외계 정글을 주제로 한 신규 맵 토바 랜딩이 포함된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니콜라스 케이지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로 등장한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신규 챕터 엔드 트랜스미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편의성도 개선한다. 맵 밸런스 조정, 플레이어 이탈 시 이를 대신할 봇 추가 등과 함께 살인마가 붙잡은 생존자 앞을 떠나지 않고 계속 지켜보는 일명 ‘페이스-캠핑’을 억제하기 위한 요소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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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비헤이비어
게임소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비헤이비어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기반 호러 게임으로, 살인마와 생존자 4인의 대결을 그린다. 플레이어 모두 살인마와 생존자로 나뉘어, 마치 술래잡기처럼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특히 살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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