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디럭스 및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 한해 사전 접속을 시작한 디아블로 4가 첫 날 오후 들어 무한 로딩과 튕김, 멈춤 현상으로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전작처럼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에러 코드와 접속 대기열, 버그가 넘쳐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가의 에디션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게임을 못 하는 데 대한 불만이 큰 상황이다.
2일 오후 4시경부터 디아블로 4 공식 포럼에는 이러한 점을 호소하는 이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던전 입장이나 지역 이동 시 무한 로딩이 발생하거나, 게임 실행 시 블리자드 로고 이후 프로그램이 멈추고, 특정 보스를 잡은 후 게임 진행이 멈추는 버그 등이다. 이들 버그는 오후 4시경부터 급격히 늘어나, 이전까지 정상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던 사람도 갑자기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
문제를 겪고 있는 유저들은 블리자드 측에 보상 혹은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게임을 4일 먼저 플레이하기 위해 비싼 디럭스와 얼티밋 에디션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운영진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오전부터 호소하던 '유효한 디아블로 IV 라이선스를 찾을 수 없습니다' 현상에 대해서는 오후 2시 경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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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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