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엘든 링 기반 TRPG가 오는 20일 발매된다.
엘든 링 TRPG는 과거 다크 소울 TRPG를 간행했던 카도카와가 제작한다. 여기에 더해 다크 소울 TRPG 작가 카토 히로노리와 SNE 그룹, 일러스트레이터 스미야 준이 엘든 링 TRPG 제작에도 참여해 글과 그림을 맡았다.
엘든 링 TRPG는 총 600페이지가 넘는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다. 각각 게임 규칙을 담은 192페이지 분량의 룰 북, 참여하는 플레이어 정보를 담은 96페이지 분량의 스킬과 시트 북, 마지막으로 게임 마스터가 진행에 활용하는 336페이지 분량의 적과 시나리오 북이다.

게임 1회(1세션) 플레이 시간은 약 3~5시간이며, 권장 플레이 인원은 게임마스터 포함 3~5명이다. 참가자는 원작 엘든 링에 등장하는 10개 태생에 더해, TRPG 오리지널 태생 조향사, 척후병, 전투노예, 인도자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서적에는 700개 이상의 장비, 250개 이상의 전회, 50체 이상의 뼛가루, 270개 이상의 적 등을 포함한 원작 게임의 방대한 데이터가 수록된다. 시나리오 또한 엘든 링 원작을 따라 빛 바랜 자의 여정 전체를 다룬다.
엘든 링 TRPG는 오는 20일 발매되며 가격은 6,050엔(한화 약 5만 6,590원)이다. 일본어로 출시되며, 한국어판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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