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14일, 생성형 AI 시대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는 영상 시리즈 비 휴먼(Be Human)을 공개했다.
비 휴먼은 앞서 엔씨가 선보였던 연중 기획이었던 AI 프레임워크 후속작으로, 여러 분야 석학이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다룬다.
첫 번째 인물은 MIT 미디어 랩 토드 마코버(Tod Machover) 교수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평가되는 마코버 교수는 창작자의 눈으로 창의의 본질과 생성형 AI 시대에서 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엔씨 사외이사인 최재천 교수는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성형 AI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인류와 AI가 서로 우열을 논하기보다, 자연의 섭리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두 영상에 이어 하반기에 세 번째 편을 공개하며, 스탠퍼드대학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부소장이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는 AI 기술 R&D 뿐만 아니라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및 외부 기관과의 공동연구, AI 윤리 연구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며 "이번 비 휴먼 시리즈가 생성형 AI 시대에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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