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코어 100레벨을 빠르게 달성한 유저 1,000명의 이름을 새기는 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22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블리자드 어바인 캠퍼스에서 디아블로 4 출시 축하 파티를 진행하며 릴리트 동상 실물을 공개했다. 릴리트 동상은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1,000명의 이름을 새길 기념물로, 지난 5월에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동상은 블리자드 어바인 캠퍼스에 자리해 영원히 어려운 과업에 도전한 플레이어들의 용기를 기린다. 디아블로 4 제작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아블로 4 출시 이후, 용감한 방랑자들은 악을 근절하겠다는 유일한 열망을 품고 조각난 봉우리로 향했다. 디아블로 4 하드코어 모드 승리 경품 이벤트 일환으로, 캠퍼스에 영원히 남을 기념물을 지어 용맹한 플레이어의 용기를 기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최소 2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매출 6,600만 달러(한화 약 8,4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미 163명이 하드코어 모드 100레벨을 달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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