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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버그로 중단됐던 디아블로 4 거래, 다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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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기능이 정상화된 디아블로 4 (사진출처: 배틀넷)
▲ 거래 기능이 정상화된 디아블로 4 (사진출처: 배틀넷)

아이템·골드 복사 버그 발생으로 일시중단됐던 디아블로 4(Diablo 4) 유저 간 거래가 재개됐다.

블리자드는 16일, 일시 중단했던 유저 거래 기능을 정상화했다. 지난 15일 골드 및 아이템 복사 버그로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힌지 약 29시간 만에 복구한 것이다.

디아블로 4 애덤 플레처 커뮤니티 디렉터는 공식 포럼을 통해 “(버그) 악용을 해결하기 위해 백엔드 수정을 거친 후 디아블로 4에서 거래를 다시 활성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능이 정상화됐음에도 유저들은 거래를 꺼리는 분위기다. 거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버그로 생성된 골드 및 아이템을 획득하며 제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개발진은 “의도치 않게 버그로 복사된 경우나 실수로 거래한 경우는 계정 정지 및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했으나,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지는 않았다. 실제로 대부분 유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지인이 아니면 당분간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약 29시간 만에 거래 기능을 정상화했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포럼)
▲ 약 29시간 만에 거래 기능을 정상화한 개발진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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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2023년 6월 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는 이전 시리즈에서 일부분만 등장했던 성역을 주 무대로 한다. 신규 물리 기반 랜더링을 활용해 동적 날씨 변화 및 낮밤 사이클을 구현했으며, 12명 월드 보스 레이드 등 큰 규모 전투가 가능해진 것...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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