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게임사들의 마케팅 방법이 다양해지며 음식과 컬래버 한 메뉴도 여러 의미로 개성있게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린 사나이의 맛 ‘마파면’이나, 칼로리가 범람할 듯한 ‘감자튀김’이 그 예시죠. 하지만 여러 컬래버 음식에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메뉴가 있다면, 바로 드래곤 퀘스트의 블루슬라임 카레가 아닐까 합니다.
이 블루슬라임 카레는 진짜 슬라임을 처치해 만든 듯한 시퍼런 카레 위에 무와 김으로 만든 눈, 생강으로 새겨 넣은 입을 올려 여러모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드래곤 퀘스트 컬래버 음식에는 이 파랗고 선명한 카레만큼이나 독특하고 독보적인 메뉴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먹는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마법의 물약부터, 독늪을 형상화한 스프까지. 여러 의미로 판타지 세상 속 음식이 가득한 드래곤 퀘스트 컬래버 카페 ‘루이다의 주점(Luida’s Bar)’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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