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여러 기대작들이 출시와 함께 게임패스 등 게임 구독 플랫폼에 곧바로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GTA 6는 이런 데이원 출시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임이 확인됐다.
이번 소식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CEO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과 외신 게임인더스트리비즈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젤닉 CEO가 자사 레거시 타이틀의 구독 서비스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AAA급 신작이 출시되는 날 데이원으로 구독제에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젤닉 CEO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를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에 도입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에 대해 “이런 식으로 일선에 대형 타이틀을 제공하면 소비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이런 요소들이 (데이원으로 내지 않겠다는) 우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우리의 결정이 합리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 말했다. 젤닉 CEO는 이전에도 AAA 게임의 데이원 출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지난 5월 실적발표를 통해 GTA 6의 출시일을 2025년 가을로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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