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2024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업인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매해 열린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서면 및 발표 심사(80%)와 게임 이용자 투표(20%)를 종합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비주얼과 총기 기반 전투를 강점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협동 슈팅(CO-OP)과 RPG 플레이를 접목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출시 직후 스팀(Steam)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출시 6일차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을 달성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하며 소중한 의견을 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해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는 10일 시즌 1 침공(INVASION) 2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프레이나, 신규 보스 '데스 스토커', 최상위 난도 '400% 침투 작전' 등이 추가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