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FPS ‘델타 포스’가 글로벌 출시됐다. 이와 함께 5만 명 이상이 모이며 체험 당시 주목받았던 흐름을 이어갔으나, 접속과 실행 문제로 초반 유저 평가는 ‘복합적’이다.
델타 포스는 노바로직이 개발했던 델타 포스 시리즈를 잇는 신작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개발한 티미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전면전, 3인 분대를 구성해 물자를 탈취한 뒤 철수하는 비콘 에어리어 모드, 본작 시리즈 캠페인을 복각한 블랙 호크 다운 모드를 내세웠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면전과 비콘 에어리어를 즐길 수 있다.
전면전은 말 그대로 최대 32 대 32로 격돌해 전차와 헬기, 장갑차 등 다양한 탑승 장비와 총기를 활용하며 싸울 수 있다. 비콘 에어리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3인 팀으로 움직이며 전술 장비가 다른 4가지 병종 중 선택하는 점이 다르다. 또한 장착할 수 있는 파츠가 많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총기류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종 부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도 눈에 띄는데 게임 실행 중 하드웨어 분할기나 동기화 장치, API모니터와 같은 분석 프로그램을 포함해 가상화 프로그램,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을 사용 금지하거나 실행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델타 포스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시접속자 수 5만 명을 돌파했고 최고 5만 8,712명까지 증가하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보였던 관심 유지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저 평가는 ‘복합적(1,412명 참여, 55% 긍정적)’인데, 주로 지역 접속 제한이나 안티 치트에 대한 지적이 많다. 긍정적인 리뷰에서는 배틀필드 2042를 대체할 게임이 왔다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도 최적화나 그래픽 등 즐기기엔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볼 수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가 6만 2,563명으로 20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는 사녹 맵의 지형 파괴 기능을 추가하고 기관단총 밸런스 조정 등 콘텐츠 업데이트 후 78만 9,038명으로 전일 대비 8만 명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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