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 공식 라이센스를 확보한 데스티니 IP 모바일 슈팅이 출시된다.
넷이즈게임즈는 16일, 모바일 슈팅게임 ‘데스티니: 라이징’을 공개했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를 개발한 번지로부터 공식 라이센스를 확보한 게임이다.
넷이즈는 데스티니: 라이징을 통해 데스티니 서사를 재해석한 ‘포스트 다크 에이지’ 배경에 다양한 히어로, 모바일 환경의 새로운 게임 경험 및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해 개인, 협력, 경쟁 모드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캐릭터 라인업은 ‘데스티니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과 신규 유저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원작 연대기와 교차되는, 인류 문명의 몰락과 암흑 시대 도래 후의 세계가 배경이다. 외계 세력에 맞서 인류 존폐를 결정하는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고스트’라는 정체불명 집단에 의해 부활한 라이트베어러(LightBearer, 빛을 비추는 자)의 새로운 세대가 인류의 새로운 번영과 미래를 위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게임에서 캠페인 미션, PVE, PVP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랜 구축 및 파티 플레이 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요소, 다양한 무기의 수집과 활용, 그리고 멸망 이후의 지구 내 여러 맵을 탐험하며 데스티니 세계관 속 새로운 스토리를 체험할 수도 있다. 시점 또한 1인칭과 3인칭을 각각 설정할 수 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유튜브를 통해 ‘데스티니: 라이징’ 주요 플레이 내용 및 개발 스토리를 담은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넷이즈게임즈의 에단 왕 수석 부사장은 “번지와의 협력을 통해, 데스티니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데스티니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 세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프랜차이즈고, 또 한 명의 팬으로서 데스티니 세계관 기반 정통 액션 RPG 슈팅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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