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전격투게임 시리즈 '아랑전설' 신작에 플레이 캐릭터로 출전한다.
SNK는 오는 4월 24일 출시하는 대전격투 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플레이 캐릭터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다만 작년 9월에 축구와는 거리가 먼 대전격투게임인 '아랑전설'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되며, 과연 어떠한 협업이 될 것이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번에 자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먼저 축구 선수인 호날두가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플레이 캐릭터로 출전한다. 게임에도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등장하며, 축구로 다져진 다양한 기술은 격투가도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 묘사되고 있다.
파이팅 스타일은 축구와 마샬 아츠를 합쳤고, 영상을 통해 축구공을 발로 차서 상대에게 맞추는 방식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커맨드 콤보·특수기·필살기 등 여러 콤보도 제대로 갖추고 있으며, 필살기 후 호날두의 트레이드마크인 ‘호우’ 세리머니도 선보인다.
한편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SNK 격투게임 시리즈 '아랑전설'의 최신작이다. 사우스 타운을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대전 시작부터 여러 특수기를 사용할수 있는 REV 시스템, 초보자와 상급자를 아우를 수 있는 두 가지 컨트롤 스타일 등을 갖췄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4월 24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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