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사냥한 몬스터를 조합해 자신만의 하수인으로 보릴 수 있는 액션 RPG가 공개됐다.
파라그라비티는 1일,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네크로스톤(NecroStone)'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네크로스톤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네크로맨서로서 죽음의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네크로스톤의 핵심은 몬스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기능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처치한 몬스터의 신체 부위를 수집하고 재조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몬스터를 창조할 수 있다. 함께 다채로운 액션과 네크로맨서에 걸맞는 강령술을 통해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
파라그라비티는 "전략적인 전투 메커니즘과 흡입력 있는 세계관 탐험, 그리고 플레이어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몬스터 크래프팅 시스템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조만간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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