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출시작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고전 RPG 명작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신규 시스템 '이둔의 마법'도 업데이트했다.
제노니아는 피처폰 시절인 2008년부터 꾸준히 출시된 고전 모바일 RPG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제노니아 주인공 ‘리그릿’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한다. 리그릿은 원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대검을 사용해 공격을 펼치며, 새벽별 교단 세력의 워리어 포지션으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리그릿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을 강화하고, 대검으로 다수의 적에게 여러 번 타격을 입힌다. 컬래버래이션 기념 ‘퀘스트 이벤트’에 참가하면 리그릿을 최대 여섯 번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내달 12일까지 주요 콘텐츠들을 플레이하고 얻은 이벤트 포인트는 ‘리그릿’ 서번트를 비롯, 장비 승급 상자와 성장 재화 3종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이둔의 마법’은 ‘이둔의 서고’를 건설하면 활성화되는 시스템이다. 각 유저는 다채로운 마법 효과를 획득할 수 있으며, 투박, 노말, 레전드, 신화 등 등급별로 나뉜 다양한 버프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동일 등급 마법 3개를 모으면 확률에 따라 상위 등급 마법으로 합성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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