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크로노스튜디오 윤상태 개발 총괄 PD와 카카오게임즈 돈 허드슨(Don Hudson) 프로덕트 매니저가 등장했다. 개발진은 영상에서 게임의 개발 의도 및 차별화된 특징, 그리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윤상태 PD는 “우리는 크로노 오디세이를 엔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성장 자체가 즐거운 게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낯설고 위압적이면서도 경외감이 느껴지는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서 “게임의 주 무대인 ‘세테라’는 과거와 미래가 충돌해 기존 세계의 법칙이 무너진 공간으로, 기존 MMORPG에선 볼 수 없었던 거대한 혼돈과 절망의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세계관을 설명했다.
또한 개발진은 핵심 시스템으로 시공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를 꼽았다. 윤상태 PD에 따르면 이용자는 ‘크로노텍터’를 사용해 과거의 흔적을 추적하거나 미래를 엿보는 방식으로 탐험 가능하며, 단순한 퀘스트 해결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세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은 경쾌한 속도감과 컨트롤의 손맛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고, PvP와 PvE가 결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태 PD는 “전투와 성장 모두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앞두고 윤상태 PD는 “첫 테스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지역을 추가하고, 시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콘텐츠들을 확장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노 오디세이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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