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3일에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팀 타파스의 로그라이크 신작 ‘마녀의 정원’이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했다.
마녀의 정원은 용사식당, 표류소녀 등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 ‘팀 타파스’의 신작이다. 개성 넘치는 마녀들과 함께 붕괴 위기에 처한 정원을 구하는 과정을 다룬다. 게임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무책임하고 게으른데, 티파티를 열어 마녀들을 설득해가며 적과 보스들을 처치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야 한다. 로그라이크이기에 매번 다른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확보하는 마법, 가위, 특성을 조합해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완성해갈 수 있다.
6월 10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마녀의 정원은 스팀에서 유저 리뷰 541개에 96%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제작진이 이전 타이틀부터 보여줬던 특유의 귀여운 아트 스타일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에 대한 호평이 많다. 쉽고 간단하여 가볍게 즐기기 좋은 로그라이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만 콘텐츠 분량이 적고, 스토리가 다소 밋밋하며, 빌드도 획일화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해보기 타이틀이기에, 정식 출시 시점에는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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