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외전 ‘언피니시드 비즈니스’ 7월 17일 출시

H2 인터렉티브는 ‘테이온(Teyon)’에서 개발한 1인칭 액션 어드벤처 ‘로보캅: 로그 시티-언피니시드 비즈니스(RoboCop: Rogue City-Unfinished Business, 이하 언피니시드 비즈니스)’ PS5 한국어판을 7월 17일 정식 출시하며, 25일부터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피니시드 비즈니스는 ‘로보캅: 로그 시티(RoboCop: Rogue City)’의 스탠드 얼론 확장팩이다. 전작에서 ‘로보캅’이 ‘디트로이트’의 갱단으로부터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던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음에도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범죄와의 전쟁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OCP’의 최신 프로젝트이자 ‘디트로이트’ 주민의 복지를 위해 건설된 거대한 주거 단지는 안전한 구역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고도로 훈련된 용병들이 첨단 무기로 무장하여 건물을 장악해 자신들의 요새로 삼는 사건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로보캅’이 되어 주거 단지에 진입한 후, ‘디트로이트’의 질서를 해치는 용병에 맞선다.

언피니시드 비즈니스에서는 비행형 드론, 폭발성 봇, 대인 포탑, 미니건으로 무장한 장갑형 적, 제트팩을 장착한 특수 부대, 일본도를 휘두르는 적 등 새로운 유형의 위협이 등장한다. 적들이 투항하지 않는다면, 무력을 적극 사용해 적들에게 강렬한 마무리 일격을 날리거나, ‘오토 나인(Auto-9)’ 또는 완전히 새로운 ‘크라이오 캐논(Cryo Cannon)’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언피니시드 비즈니스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PS5 한국어판 출시 및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H2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