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20주년을 기념해 던파를 비롯한 자사 IP 게임을 한데 묶어 기획했던 행사 ‘DNF 유니버스 2025’를 취소했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가 직접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네오플 노사 갈등으로 인해 촉발된 파업 때문으로 보인다.
네오플은 14일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NF 유니버스 2025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소 이유에 대해 네오플 측은 공지를 통해 “내부 여건상 당초 보여드리고자 했던 모든 콘텐츠를 충분한 완성도로 선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으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 발표와 업데이트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던파를 주제로 한 강연,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됐다. 발표는 물론 여러 체험 콘텐츠가 동반되어야 하기에 파업으로 가용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8월 초에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를 준비하기에는 기간이 촉박했을 것으로 보인다.
던파 신규 콘텐츠는 예정된 일정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던파 박종민 디렉터는 14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행사는 취소됐지만, 당장의 업데이트 일정 조정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캐릭터와 장비 밸런스 패치는 16일에 퍼스트 서버(테스트 서버), 24일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레지에 레이드를 대비하는 파밍 지역인 이내 황혼전과 신규 몬스터도 이미지를 통해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여기에 DNF 유니버스 2025를 대신해 어린이에게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 계획이었던 유니버스 한데이는 온라인 한데이로 전환한다. 원래 유니버스 한데이는 유저 제작 굿즈 마켓 및 현장 이벤트로 기획됐는데, 온라인에서는 어떻게 열리느냐가 관건이다. 마지막으로 DNF 유니버스 2025는 추후에 더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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