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게임패스가 티어 개편과 함께 구독료를 인상한다.
MS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패스 변경 사항을 고지했다. 우선 ‘코어’ 요금제는 ‘에센셜’로 이름이 바뀌며, 기존 7,900원에서 1만 800원으로 36% 인상된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프리미엄’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1만 1,900원에서 1만 4,900원으로 약 25% 오른다. ‘얼티밋’ 요금제는 그대로지만, 기존 1만 9,000원에서 약 52% 인상된 2만 9,000원에 제공된다.
그 중 얼티밋은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각종 혜택이 더해졌다. 먼저 얼티밋 에디션은 EA 플레이 외에도 유비소프트+ 클래식, 포트나이트 크루 등 추가 멤버십 구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닌자 가이덴 4 등 Xbox 및 타사 게임을 비롯한 신작을 출시 당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유저 사이에서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 가격이면 그냥 할인할 때 게임 사는 게 낫겠다”, “그래도 1.5배는 좀...”, “이제 진짜 놔줄때가 됐네” 등 불만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의 경우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혜택으로 게임패스가 제공되는 만큼, 해당 서비스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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