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이강욱 AI 본부장이 CPC라 불리는 자체 개발 AI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이강욱 AI 본부장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울(GeForce Gamer Festival - Seoul)에서 차체 AI기술 CPC(Co Playable Character)을 설명했다. CPC는 크래프톤이 엔비디아와 협업해 만드는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NPC) 기술이다. 엔비디아 에이스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추후 크래프톤 타이틀에 적용될 예정이다
▲ CPC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무대에 선 크래프톤 이강욱 AI 본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크래프톤 이강욱 AI 본부장이 CPC라 불리는 자체 개발 AI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이강욱 AI 본부장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울(GeForce Gamer Festival - Seoul)에서 차체 AI기술 CPC(Co Playable Character)을 설명했다. CPC는 크래프톤이 엔비디아와 협업해 만드는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NPC)로, 엔비디아 에이스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추후 크래프톤 타이틀에 적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초 컴퓨텍스에서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PUBG 엘라이(Ally)라는 CPC를 발표했다. AI 캐릭터가 플레이어와 대화까지 나누며 실제 사람처럼 행동하며, 그 과정에서 공략, 추천 경로 등도 대화를 통해 안내한다. 예를 들어 구급 상자 등 아이템 파밍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적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 CPC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이강욱 본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CPC는 대화에 특화됐으며,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유저 개인의 PC에서 작동하도록 온 디바이스 기술을 구현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특히 이 온 디바이스 기술 구현을 위해 고생했다”라며, “엔비디아의 기술 협력 덕분에 이를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2026년 초 PUBG 아케이드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이강욱 본부장은 “PUBG 엘라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는 고등급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할 수 있다”라며, “엔비디아의 협력에 항상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