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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해금 조건으로 많은 유저들의 지탄을 받았던 '배틀필드 6(Battlefield 6)'가 5일 관련 패치를 단행했다.
배틀필드 6는 지난 10월 10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 초기 유저 여론은 호의적이었으나, 이후 여러 이유로 비판이 늘어나 6일 기준 스팀에서 '복합적(47%)' 유저 평가를 기록 중이다.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지나치게 반복 플레이를 요구하는 도전과제로, 이를 달성해야만 각종 총기 부품이 해금되는 만큼 피로도를 높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유저들은 유저 제작 콘텐츠인 '포털 모드'에서 적군을 양산해 제거하는 모드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으나, EA는 이를 제한하는 패치를 단행하며 유저와 갈등을 겪었다. 이후 배틀필드 6 개발진은 도전과제 달성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패치를 하겠다며 민심을 달랬다.
지난 5일 배틀필드 6에 신규 패치가 단행됐다. 주된 내용은 앞서 전한 도전과제 달성 속도를 빠르게 만들도록 각종 항목의 난도를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모든 무기 유형의 도전 과제가 단순화되어 '속사 1'의 경우 적에게 해당 무기로 피해를 입히기만 해도 달성되며, 입혀야 하는 피해량 역시 1만에서 3,000으로 감소했다.

이외에도 일부 도전과제 달성을 위한 점수가 낮아졌다. '서포트 2' 완료를 위해 부활시켜야 하는 아군 팀원의 수가 200명에서 60명으로 감소했으며, '컨퀘스트 2' 조건이 5승에서 2승으로, '컨퀘스트 3' 적 처치 조건이 라운드당 30에서 10으로 줄었다. 배틀필드 6 개발진은 공식 X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합 90종 이상의 도전과제에 조정이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도전과제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필드 6(Battlefield 6)' 데이비드 서렌드 수석 프로듀서는 자신의 X를 통해 "휴가에서 복귀했다"라며, "현재 배틀필드 6에서 가장 짜증나는 것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수많은 유저들이 여러 문제를 보고했고, 수석 프로듀서는 이 중 봇 대응, 드론 글리치 악용, UI 및 UX 등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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