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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 덩크] 기본 공략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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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슬램의 경우 각 팀마다의 특성이 구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팀이 있는 가 하면 어떤 팀은 플레이를 해보면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이나 뭔가 스스로 맞지 않는 느낌을 주는 팀이 있다. 필자가 설명한 팀 별 설명을 잘 보고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보자.

[북산]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가 있는 팀이다. 강백호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북산을 주력 팀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빠른 속도와 공격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지만 디펜스능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평가된다.

1. 스피드

▲ 공수 전환 역시 게임에서 중요하다

북산의 최고 강점은 바로 스피드라고 볼 수 있겠다. 채치수나 정대만의 경우 보통의 스피드이지만 강백호, 서태웅, 송태섭으로 하는 3명의 최강 스피드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스피드가 빠르니 속공에 유리하고 득점을 올릴 기회가 많아진다. 게다가 공, 수 전환이 유리해서 디펜스의 부족한 부분은 스피드로 채우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2. 스틸 능력

▲ 송태섭은 스틸 능력이 게임 상에서 거의 최강이다

북산의 디펜스 능력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단 한 명, 송태섭의 경우 다르다. 송태섭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스틸능력 또한 상당히 좋기 때문에 북산의 방어의 핵으로 작용한다. 다만 작은 키가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3. 슛, 테크닉

▲ 백 턴 드리블은 상대 선수가 가까이 있을 때 C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북산은 백 턴 드리블이 가능한 플레이어가 가장 많다. 드리블 시 특수키 C버튼(d키)를 누르면 드리블 기술을 사용하는 데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이 백 턴 드리블로 상대의 스틸 등을 막아준다. 덩크슛은 서태웅, 강백호, 채치수가 가능하다. 북산의 강점 중 하나는 슛을 할 때 생기는 체공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점이다.

4. 고유기술

▲ 서태웅은 역시 고교생 같지 않은 농구 실력을 가지고 있다

북산의 고유기술은 송태섭과 서태웅이 가지고 있는데 송태섭은 리버스 레이업, 서태웅은 이중 덩크이다. 하지만 사실 고유기술을 사용할 공격적 스타일이 마련되기 힘든 팀이라서 그다지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본다.

5. 오펜스

▲ 뭐든 간에 우선 잡고보자.

오펜스라고 하면 공격력이라는 말과 동일하다. 사실 북산의 공격력은 꽤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두 명의 구멍이 있다. 서태웅과 강백호가 그 두 명인데, 대부분의 게이머라면 강백호는 인정해도 서태웅은 아니다라고 평가할지 모른다. 하지만 서태웅 역시 공격 중에 상대에게 공을 잘 빼앗기는 타입으로 보인다. 강백호의 경우는 말이 필요 없이 드리블이나 공격기술 모두 스틸 하기 쉬운 기술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6. 3점 슛

▲ 3점 슛은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북산에서 3점 슛이 잘 들어가는 플레이어를 꼽자면 단연 정대만이라고 볼 수 있다. 정대만의 슈팅능력은 큰 키와 점프력을 바탕으로 굉장히 높게 잡혀 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골대로 빨려 들어가는 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서태웅 역시 정대만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슈팅능력이 좋아 3점 슛을 쏘기 괜찮은 선수이다.

▲ 북산이 우승했을 때의 모습

북산을 플레이 할 때 꼭 익혀야 하는 것은 2가지로 볼 수 있다. 2가지는 정대만의 3점 슛 타이밍과 리바운드 능력이다. 북산의 공격의 핵이 될 수 있는 정대만의 3점 슛은 스코어를 벌리기 아주 좋은 무기이다. 이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게임이 아주 재미없어진다. 북산은 원작에서처럼 리바운드가 상당히 좋은 팀이다. “리바운드를 잡는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라는 말처럼 리바운드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골 밑 주요 지점에 위치시키는 것이 기본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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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만화 슬램덩크의 유명 4팀이 나온다. 간단한 키조각으로 슈퍼덩크롤 보여주는 게임. 중간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재미를 더해준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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