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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지스타 앞 광장 노란색 부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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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스코 광장에 설치된 넥슨핸즈의 컨셉 부스

지스타 2012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광장에 노란색 컨셉 스토어가 설치됐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넥슨핸즈의 컨셉 부스를 방문하면,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그간 실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게임 발달 10년. 많은 게임사들은 양적 팽창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문화, 복지적인 기여를 해왔다.

창의, 문화, 나눔 세 가지의 가치 창출이 콘셉트인 넥슨은 지스타 광장에 넥슨핸즈의 컨셉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에 있는 넥슨의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놀자'에서 지스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 콘셉 스토어는 넥슨 대표 캐릭터인 다오, 배찌 인형들과 함께 더놀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스타 관람객은 이곳에서 간단하게 더놀자를 체험한 후 자리를 옮겨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가면 '진짜배기' 더놀자를 만날 수 있다.


▲ 넥슨의 컨셉 부스 전경

▲ 다오와 배찌 인형

▲ 네티켓 수업은 '넷'티켓 답게 아이패드로 배운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에 위치한 더놀자는 이번 지스타를 맞아 유아 및 어린이, 가족 동반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더놀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에게 도전 정신을 길러주는 ‘또르의 선물가게’ 이벤트, ‘라바의 미술공방’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색종이 캐릭터 접기, 나만의 뺏지 만들기 등을 예술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60여 점의 넥슨 게임아트 작품들도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2’에서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다양한 아트워크가 전시돼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돕는다.

평소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던 더놀자가 이번 지스타 기간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게 개방됐다. 게다가 지스타 관람객이라면 이러한 이벤트가 모두 무료다. 더놀자는 주중에는 지스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부산 더놀자의 체험 프로그램 

▲ 부산 더놀자 센터의 모습

넥슨은 단순히 수혜성 기부나 일시적 이벤트에서 벗어나 임직원의 재능과 전문성을 이용한 공유 가치의 창출을 내세우며 2012년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회사로 꼽힌다. 특히 더놀자는 게임의 최고 장점인 '재미'를 아이들에게 일깨우는 공간으로,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기 위한 기업 홍보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넥슨의 주 사용자 연령층이 청소년인 만큼 넥슨의 사회공헌 대상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로 기부 활동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책방 건립 사업,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도모하는 기분 좋은 네티켓 수업, 그리고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부산 더놀자가는 길 (사진 출처: 더놀자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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