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페이스북 이지별 전략가, 카카오 이석우 대표, 구글 다니엘 시버그 매니저
최고의 SNS 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와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이 한 자리에 모여 스마트 콘텐츠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늘(19일) 코엑스에서 올 한 해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스마트 콘텐츠를 시상하고, 스마트 혁명을 선도하는 화제의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표적인 글로벌 SNS기업 카카오와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의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와 스마트 시대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구글의 다니엘 시버그 마케팅 매니저, 페이스북의 이지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등이 연사로 나와 스마트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각사의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카카오 창업 이후 웹서비스에서 모바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겪었던 현실적인 경헙과 이로 인해 얻은 교훈에 대해 설명한다. 이석우 대표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우리나라에 나온지는 불과 3년으로, 아직 초기적인 단계이고 발전할 단계"로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 생각한다" 며 스마트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글의 다니엘 시버그 마케팅 매니저는 기술이 인류의 삶과 건강의 중요성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페이스북의 이지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가는 소셜미디어시대에서 변화한 마케팅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을 빛낸 스마트콘텐츠 수상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바일게임은 오렌지크루의 '골든글러브'와 파티스튜디오의 '아이러브커피', 아이디어박스게임즈의 '플랜츠워'가 뽑혔다. 그외 정보생활분야에는 '지니톡', '솜노트', '픽스토리', '플라바'가, 플랫폼 분야에는 '에이아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는 '뉴터치씨네마;, 교육 도서 분야는 '오즈의 마법사', '마법천자문' 등이 수상했다.
12개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201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플러스(+)’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의 가능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행사장에서 어워드 수상작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의 스마트 사업 전략을 듣기 위한 참석자들의 열띤 분위기
▲ 2012 스마트콘텐츠 컨퍼런스 진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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