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한 '카운터 스트라이크2'
넥슨은 21일 밸브 코퍼레이션과 제휴를 맺고 자체 개발 중인 신작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차 테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22,222명과 자동으로 테스터로 등록된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지표에서 지난 8월에 진행된 첫 테스트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일일 평균이용시간과 재접속률은 각각 25%와 10%씩 증가했고,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스텔스(Stealth) 모드’는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는 신선한 콘셉트로, 테스트 동안 핵심 콘텐츠인 ‘오리지널 모드’와 비등한 이용률(30%)을 보일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 신규 여성 캐릭터 2종 ‘밀라(Mila))’, ‘리사(Lisa)’를 비롯해 모자, 장갑 등 한정수량으로 제공된 액세서리 아이템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예정규 실장은 “모드 이용률이 한 쪽에 편중되는 현상 없이 고른 분포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며,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 버전의 소스엔진을 커스터마이즈해 개발되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FPS 타이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중 하나로, 보다 세밀한 그래픽과 함께 원잔의 타격감과 리액션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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