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캐릭터 생성시 선택할 수 있는 7가지 종족, 휴먼/아만/케스타닉/포포리/엘린/바라카/하이엘프는
8가지 직업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7개
종족 중 맘에 드는 녀석으로 선택!
하지만
직업에 대한 선택권이 열려있다 하여 이들이 모두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종족마다 고유한 종족 스킬이 주어져 있는데다,
외형차이에 따른 공격 범위나 모션 딜레이에 미묘한 차이도 존재한다
(특히 근접 캐릭터들의 경우 이런 차이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받게 된다)
휴먼 종족
스킬
결투의
달인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3분 간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격 시 경직 및
다운 발생 확률이 50% 감소됩니다.
휴먼의
근성
HP가
30% 이하일 때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격 시
받는 데미지가 10% 감소됩니다.
강인한
영혼
사망
후 부활하면 HP 지속 회복 효과가 발생됩니다.
부지런함
경갑
방어구 제작 속도가 10% 향상 됩니다.
벨리카의
부름
[12레벨
습득][쿨타임 1시간] 벨리카로
귀환합니다.
케스타닉 종족
스킬
문장각성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3분 간 전투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30 향상 되지만,
피격 시 다운 발생 확률이 20% 증가 됩니다.
기습의
달인
대상의
후방에서 공격 시 치명타 발생 확률이 1% 증가됩니다.
장인의
혈통
금속
무기 제작 속도가 10% 향상 됩니다.
곡예사
낙하
데미지가 50% 감소됩니다.
아만 종족
스킬
역전의
투사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30초 간 피격 시 경직 및 다운 발생 확률이
70%만큼 감소됩니다.
다빈의
후예
HP가
30% 이하일 때 피격 시 받는 데미지가 10%
감소됩니다.
강인함
지속
피해 저항이 10 증가됩니다.
광물
전문가
광물
채집 속도가 15% 증가됩니다.
포포리 종족
스킬
자연의
친구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1분 간 이동
속도가 40% 감소되지만, 몬스터에게 선제 공격을
당하지 않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3분 간 평화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20 증가됩니다.
전투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식물
전문가
식물
채집 속도가 15% 증가됩니다.
호수의
아이
수영
시 다른 종족보다 이동 속도가 50%만큼 빠릅니다.
벨리카의
부름
[12레벨 습득][쿨타임 1시간]
벨리카로 귀환합니다.
엘린 종족
스킬
자연의
친구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1분 간 이동
속도가 40% 감소되지만, 몬스터에게 선제 공격을
당하지 않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쿨타임
30분] 사용하면
3분 간 평화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20 증가됩니다.
전투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식물
전문가
식물
채집 속도가 15% 증가됩니다.
호수의
아이
수영
시 다른 종족보다 이동 속도가 50%만큼 빠릅니다.
벨리카의
부름
[12레벨 습득][쿨타임 1시간]
벨리카로 귀환합니다.
바라카 종족
스킬
자연
동화
[쿨타임
2시간] 자연의
힘을 사용해 즉시 HP를 100% 회복합니다.
낙천주의자
컨디션이
20%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평정심
행동
불능 저항이 10 증가됩니다.
마법
무기 제작 특화
마법
무기 제작 속도가 10% 향상 됩니다.
코어의
부름
[40레벨
습득][쿨타임
1시간] 알레만시아로 귀환합니다.
하이엘프 종족
스킬
코어
사용
[쿨타임
2시간] 코어의
힘을 사용해 즉시 MP 를100% 회복합니다.
코어의
축복
사망
후 부활하면 MP 지속 회복 효과가 발생됩니다.
정기
전문가
정기
채집 속도가 15% 증가됩니다.
코어의
부름
[40레벨
습득][쿨타임
1시간] 알레만시아로 귀환합니다.
테라의
게임 플레이는 후반으로 갈 수록 `파티플레이`를 중요시하게 된다. 대부분의
퀘스트 몬스터들이 솔로플레이가 어려운 `정예급`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솔로 플레이에서 보이는 전투의 특징 외에, 파티에서의 역할도
고민해본 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창기사:
돌진과
포획, 광역 도발 등으로 가장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한 직업.
창기사 본인의 공격력은 낮지만 방패를 활용하여 데미지를
입지 않고 방어가 가능해, 정해진 위치에서 자리를
잡고 적의 공격을 버티는데에 능하다. 종족특성과 힐러들의
락온형 힐 타겟을 잡기가 쉬운 조건 등을 고려해볼 때 아만과
바라카 종족이 가장 환영받는다.
※검투사:
적의
공격을 버티거나 막는 것이 아니라 흘려버리고 회피하며
동시에 공격까지 취하는 근접딜러 겸 서브탱커. 돌진베기와
같은 몇 가지 기술들의 경우 위협수준을 높이는 성능을
갖추고 있어 파티 조합상 메인탱커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단, 탱킹 시 보스의 공격범위를 피해 쉼 없이 이동하는
만큼 힐러에게는 매우 고달픈 조합이기도.
※무사:
연계
및 연타형 공격기술을 구사하는 근접딜러. 거대한 대검을
꽤 날렵하게 휘둘러 공격속도는 광전사보다 빠르지만, 파괴력에
있어서는 다소 밀린다. 보유한 기술들의 공격범위 역시
전방에 치우쳐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경갑을 착용하여
방어력이 취약한 편이기에 검투사와 같이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공격하는 전투방식을 취하게 된다.
※광전사:
모으기
및 범위형 공격기술들을 주로 보유한 근접딜러. 무기막기로
적의 공격 중 일부를 상쇄할 수 있는데다 창기사와 동일하게
중갑을 착용하기에 일부 서브탱커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
느릿한 공격기술 만큼 강한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공격 판정이 넓고 빠른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빈틈을 잡기가
쉽지 않은 편. 무모한 공격일변도는 힐러의 치유량 부담을
불러올 뿐이다.
※궁수:
타
직업에 비해 긴 사거리를 가진 원거리 공격수. 경갑을
착용하여 방어력은 높지 않지만, 위기의 상황에는 죽은
척 하기 스킬을 통해 생존을 꾀할 수도 있다. 단, 모으기
및 락온 형태의 공격스킬들이 많아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에는 취약하다. 원거리에서 자리잡을 경우 치유를
위한 락온 스킬을 준비중인 힐러와 탱커 사이를 가리지
않게 주의하자.
※마법사:
파티에
마법사 한 사람만 껴있어도 몬스터를 처리하는 속도가 확연히
틀릴 정도로 테라 내 최강의 딜러라 할 수 있다. 특히 몰이사냥을
자주 하게 되는 테라에서 마법사의 지옥불소환과 같은 광역
공격들은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 그 만큼 MP소모가
극심한 편이라 지속적인 화력에는 취약하며, 맷집이 약해
생존력이 떨어진다. 파티원의 MP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정령사와 상성이 매우 좋은 직업.
※사제:
범위형
힐과 즉시 많은 양의 HP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특기인 힐러.
마나효율이 매우 좋아 장시간 전투 시 걱정없이 힐을 하기
딱 좋은 직업이다. 단, 치유량이 좋은 만큼 몬스터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쉬운 편. 전투에 참가하여 딜을 지원할 수도
있지만, 전투 상태가 되어 이동속도가 느려지면 신속한
이동 및 힐을 위한 거리 조절도 힘들어지니 상황에 따라
조절하자.
※정령사:
락온형
힐과 정화, 초당 일정량의 HP를 회복시켜주는 방식의 힐을
구사. 사제보다 마나효율이 나쁜 편이지만 다양한 정령과
오라형 `결계`버프 등으로 파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하이브리드형 힐러다. 힐과 버프 외에도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거나 아군의 MP를 채워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대상이 되더라도 순간이동을 통한 생존을
꾀하기 좋다.
테라의
독특한 조작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반모드와 UI모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마우스 사용법`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전투
진행 및 캐릭터 이동 등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모드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화면상에 노출되지 않는다.
▲일반모드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노출되지 않으며 화면 중앙의 크로스헤어를 조준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진행된다
하지만
ESC나 Alt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UI모드에서는 마우스 포인터
위주의 조작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메뉴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고,
장비를 바꿔끼거나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마우스 액션(대상 클릭, 드래그
앤 드롭)이 지원된다. 이 상태에서 캐릭터 단, 이 상태에서의 마우스는 일반모드였을
때와 완전히 다른 기능으로 활용됨을 기억하자.
▲마우스
포인터를 기준으로 인터페이스 메뉴나 화면 상의 대상을 클릭하고 아이템을
옮기는 등의 기능은 모두 UI모드에서만 지원된다
같은
착용레벨을 가진 아이템이라 해도 아이템이 가진 등급에 따라
옵션이나 능력치가 다르다. 아이템의 등급은 아이템 이름의 글자색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일반
< 고급 < 희귀 < 전설 순으로 분류된다. 상위 등급의 아이템일수록 더욱 좋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만큼 입수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동일 등급의 아이템이라도 입수방법과 난이도에 따라 옵션 수준에 차이가
있다. 던전이나 필드네임드가 드랍하는 아이템과 주화만 있으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만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
1.
동일등급/레벨 기준 주화보상
< 퀘보상&제작&월드드랍
< 던전보스&필드네임드
순으로 좋다 그리고 던전의
`최종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은 추가옵션이 1개 더 붙는다
2.
강화 가능 아이템은 강화 불가 아이템보다 초기 성능은
떨어진다 무기와 몸통은 +6,
장갑과 신발은 +3 정도는 되어야 강화 불가 아이템보다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3.
제작 아이템은 아이템에 붙는 추가옵션이 항상 고정되어
있다
▲비슷한
레벨대를 기준으로 한 `목걸이`의 아이템 등급 별 능력치 변화 이러한
차이는 무기와 방어구일 경우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테라의
장비 아이템은 부위 별로 무기(1칸), 방어구(3칸), 액세서리(5칸)로
나눌 수 있다.
무기 아이템은 캐릭터 장비 장착 슬롯을
한개 사용하며, 강화 크리스탈을 장착시킬 수 있는 소켓이
항상 뚫려있다. 직업별로 단 1가지 만을 고정적으로 사용하기에 파티플레이에서
아이템 분배 시 동일 직업이 있지 않는 이상 경쟁하게 될 일이 없다.
공격
성능을 높여주는 무기와는 반대로, 방어구는 방어구용 강화크리스탈
장착 소켓과 함께
방어력과 맷집같은 캐릭터의 생존 관련
옵션을 높여준다.
하지만
중갑/경갑/로브 세 가지 재질로만 나뉘어져 있는 방어구류는
8개 직업이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아이템을
노리는 경쟁자가 생길 수 있다. 이는 파티 참가 직업군을 조율할
때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니, 자신과 동일한 계열의
방어구를 사용하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 정도는 기억해두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액세서리
계열 아이템은 모든 직업군이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서 목걸이와
반지는 공격 성능을, 귀걸이는 방어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무기나
방어구와는 달리 강화를 할 수는 없지만, 착용하게 되는 귀걸이 2개의
성능을 합치면 동급 로브 슈즈 1개의 성능과 비슷하다.
아룬과
샤라 대륙 사이의 바다 한가운데에 신비로운 섬 `여명의 정원`이 나타나자,
아르보레아의 모든 세력은 이 섬의 존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창조자 태고신의 유물이 잠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속에 발키온
연합의 영웅 엘리온 쿠벨은 1차 탐사대를 구성, 섬의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떠났다.
▲발키온
연합의 영웅 `엘리온 쿠벨`
하지만
얼마 후 그가 이끌던 1차 탐사대 전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전해지며 연합의
대도시 벨리카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로크 교도들의 음모론부터 이계의
불청객 아르곤들이 이미 섬을 점령한 것 아니냐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가운데, 엘리온의 동생 리온 쿠벨은 실종자를 탐색하기 위한 2차 탐사대를
이끌고 급히 `여명의 정원`으로 떠났다. 그리고 연합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연합의 가입을 원하는 이들을 모아 2차 탐사대에
대한 지원인력으로 파견하기에 이르렀다.
▲로크
교도의 사악한 음모는 무엇일까?
플레이어는
엘리온 쿠벨과 실종된 1차 탐사대의 행방을 추적하고, 연합의 정식 일원으로
인정받고자 아르보레아 땅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10레벨 초반까지
지내게 되는 이 `여명의 정원`은 테라 초보자들을 위해 마련된 하나의
튜토리얼 과정인 셈이다.
▲초보자의
성지, 여명의 정원
전투의
승리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
테라의 몬스터들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단,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명령을 내리는 `대장` 역할과
소환수 같은 `부하` 여러 명이 한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들 중 한 마리에만
인식되어도 4~5마리의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밥이다~"를 외치듯 맹렬하게 뛰어오는 모습이 연출될 정도. 개중에는 부하를 먼저 다 처리했을 경우
`다시 부하를 소환`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항상 바쁘게
위치를 이동하며 대부분의 전투를 치르게 된다.
▲분노
상태의 몬스터는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리고 테라 속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분노(광폭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혹은 일정 주기마다 온 몸이 붉게 변하는 식으로 "나 열받았어요"라는 신호를 온 몸에 도배하기 시작한다. 이 때에는
정면 승부보다 몬스터의 사정거리를 피해 이동하며 일정시간 동안 지속되는 분노 상태를 피하거나,
분노 상태로 변하기 전에 최대한 몬스터의 체력을 빼두는 것이
최선책이다.
▲분노
상태의 몬스터는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 때 평소처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필드에서 조우하게 되는 몬스터들 중에는 그 이름 앞에
특이한 모양의 아이콘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중 모양의
아이콘은 일종의 `정예급` 몬스터를 의미하며, 최소 3인 이상의
파티원이 있어야 원활한 사냥이 가능한 부류다. 그리고 아이콘을
달고 있는 이들은 필드의 특정 젠위치에 등장하는 자유네임드 몬스터로,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해당 몬스터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 드랍
장비들을 얻을 수 있다.
▲해골
모양의 마크는 정예, 이빨 모양의 마크는 네임드 아무것도 붙지 않은
몬스터는 그냥 보통의 몬스터다
몬스터의
행동을 파악하는 방법
몬스터는 이동, 공격, 기타 행동을 하기 전에 특별한 `준비
행동`을 보인다.
길리두가 몸을 눕혀 캐릭터를 깔아뭉개는 공격을 취하기
전 눈에 붉은 빛을 반짝인다던가, 다수의 부하몬스터를
거느린 대장이 명령을 보낼 때 머리 위에 띄우는 마크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마크
의미
설명
대상
인식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했다는 표시
범위
공격
탱커
외의 원거리나 다른 특정 범위를 향한
공격 사용
지시
대장이
하위 몬스터에게 내리는 공격지시
명령복종
대장이
내린 명령을 전달받고 행동을 취함을 의미
목표물 변경
해당
몬스터의 위협 수준 대상이 바뀌었을 때
특히 붉은 눈빛을 반짝인 경우에는 그 직후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겠다는
신호와도 같다. 이후의 공격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이득이다.
▲쿠어어
나 화났다! (+ㅗ+)
또한, 테라는 비슷한 외형의 몬스터끼리 거의 동일한 방식의
공격패턴을 공유한다. 여명의 정원에서 처음 조우하는 몬스터들과 유사한
공격기술을 구사하는 몬스터들을 앞으로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공격
속도나 기술의 연속사용 횟수 등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레벨업의 주 방법이 되는 퀘스트. 테라에서 퀘스트 진행은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수령→목표
달성→완료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근처에 캐릭터의 레벨에 적합한 퀘스트를 주는 NPC가 있으면 지도나 미니맵에 느낌표가 표시된다.
해당 NPC와 대화(키보드 F키)하여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퀘스트의 종류에 따라 느낌표 색깔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왼쪽부터 미션퀘스트, 사냥터퀘스트, 사냥터 반복퀘스트
수령한 퀘스트들의 정보는 언제든지 퀘스트 일지 창을 열어 재차 확인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미션퀘스트와 사냥터퀘스트에 따라 분류되어 있으며, 각 퀘스트 별로 내용과 보상 등 기본정보는 물론, 수령 시에는 자세히 알 수 없던 난이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
※퀘스트
정보 링크하기 퀘스트 일지에서 목록의 퀘스트명을 CTRL+클릭하면 해당 퀘스트명이 클릭 가능한 링크메세지로 채팅창에
입력된다. 원하는 채널(파티,
공개 등)에 링크메세지를 띄우면 같은 채널의 다른 유저가 이를
클릭하여 해당 퀘스트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정예퀘스트의 파티광고 등에 유용게 사용할 수 있다. 단, 클릭하는 유저가
선행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았거나 해당 퀘스트를 수행 중인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습득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시스템 메세지만 출력된다.
그리고 테라에서는 퀘스트의 목표를 지도에 표시하여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퀘스트 일지의 내용 중 파란색 글씨로 된 부분을 클릭하면, 지도에 빨간색 X표시로 해당 퀘스트의 수행 지역을 가르켜 준다. 이와 같은 퀘스트
추적은 한 번에 한 개의 퀘스트만 가능하다.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할 걱정은 없다!
※필드에 사람이 너무 많다구요? [채널 이동]을 이용해보세요! 두근두근 테라 세계에 내딛는 첫 발! 그런데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 몬스터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라면? 테라는 유동적인 [채널 이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플레이
중인 사람들의 인원수에 따라 이 채널은 자동으로 하나씩 늘어나는데요. 게임 접속 시 최대정원수가 채워지지 않은 앞 채널로 자동 배정받으니,
여유로운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비교적 후에 개설된 채널(숫자가 높은 채널)로 이동을 추천합니다!
▲채널
이동은 UI모드의 [시스템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퀘스트 수행 조건이 모두 충족된 후에는 완료 NPC에게 돌아가야 한다. 수령할 때와 같이 지도에서
완료 NPC를 찾아야 하는데, [새로운 목표]로 갱신될 경우에는 물음표, [최종
보상]은 별표로 표시된다. 완료 NPC 또한 일지에서 목표 추적이 가능하니 위치가
헷갈린다면 퀘스트 일지를 열어보자.
게임을
갓 시작한 유저에게는 단축창에 기본 공격과 직업전용 스킬만 주어진다. 텅
빈 단축창을 알차게 채우려면 각 마을이나 캠프, 대도시의 스승이나 교관NPC를
통해 새로운 스킬들을 배워나가야 한다. 해당 NPC들은 말을 건 현재
내 직업을 기준으로 모든 스킬 수련 목록을 가지고 있지만, 캐릭터
레벨을 기준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만 컬러로 강조되고 나머지는
어둡게 처리되어 있어 헷갈릴 염려는 없다. ※테라는
캐릭터의 짝수 레벨마다 새로운, 혹은 상위 등급의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캐릭터가
이후 배울 수 있는 스킬들을 쭉 살펴보면 이름마다 I, II, III, IV와
같은 로마식 숫자가 함께 적혀져 있다. 이는 스킬의 등급(혹은 랭크)를
구분하는 단위로, 만일 I단계 스킬을 보유한 상태에서
II단계 스킬을 배웠다면 스킬UI와 단축창에 있는 I단계 정보는 사라지고 II단계
스킬로 자동 갱신되는 구조다(즉, 등급별로 동일 스킬을 따로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테라 속 게임 캐릭터 역시 사냥을 통해 컨디션이 점차 하락하거나 불의의 사망에
의해 컨디션이 0으로 추락하게 된다. 이로인해 게임 플레이에
여러가지 제약을 받게되니, 컨디션은 항상 눈여겨 봐야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테라에서는 컨디션이 높으면 높을 수록 생명력과 마나가 증가해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반대로 너무 낮을 경우에는 이러한 수치들이 오히려 줄어들어 전투 진행
시 불이익으로 돌아오곤 한다. 연속된 사냥 후에는 어떤 의미로든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바로 이런 탓이다.
플레이어의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부적, 특정 아이템을 변환 시키는 판도라의 상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이러한 모닥불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부적 버프는 이를 사용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특히 치명타
발생 증가 효과가 적용된 경우) 사냥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렇게 모인 부적을 모닥불에 사용하면 해당
부적이 발휘하는 효과 중 랜덤으로 버프를 받고 전투 시작 시부터 버프 효과가 발휘된다. ※부적 버프의 유지 시간은 캐릭터의 현재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
부적는 연속해서 태울 수 있으며 버프효과 또한 매번
바뀌지만, 상위 단계 부적 버프가 적용 중일 때 하위 단계 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
테라에서
얻을 수 있는 채집물은 총 4가지로 각각 해당하는 제작 기술의 재료로
사용된다. 채집을 시도하는 지역의 레벨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채집물의
양이나 등급이 결정되며, 상위 등급의 채집물일수록 높은 레벨의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쓰인다.
단,
자원을
채집하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성공률을 증가시켜주는 `채집 숙련도`는
광석, 식물, 정기 세 가지만 존재한다. 각 채집 숙련도는 다른 채집물에
대해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로지 해당 채집물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채집물
종류
설명
정석
정기에서
채집할 수 있는 자원으로 대지의 정석, 요정의 정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주로 활, 지팡이, 원반을 만들 수 있는
`마법무기`를 제작할 때 사용된다.
섬유
식물에서
채집할 수 있는 자원으로 거친섬유, 투박한섬유, 고운섬유
등을 얻을 수 있다. 주로 사제, 정령사, 마법사가 사용하는
`로브` 제작에 사용된다.
광석
광물에서
채집할 수 있는 자원으로 구리, 철광석, 미스릴 등을 얻을
수 있다. 주로 `금속무기`와 `중갑`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가죽
동물형
몬스터를 사냥해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자원이다. 주로
`경갑`을 제작하는데 쓰이는 피혁의 재료로 사용된다.
필드에서 자원을 발견했다면 앞으로 다가가 F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간단하게
채집이 시작된다. 채집물들은 채집 숙련도에 따라 실패할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채집에 실패하더라도 채집물이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그 자리에서 다시 채집을 시도할 수 있다.
▲실패해도
자원은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 뚝~
테라는
독특한 `파티 채집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누가 먼저 채집을 시작했더라도
채집이 완료되기 전에 함께 채집을 시도한다면 파티원 전부가 채집물을
얻을 수 있는 것. 이는 채집이 가능한 자원(광석, 식물, 정기)에 해당하는
방식이며,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가죽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퀘스트
목표물이나 채집물을 파티원이 함께 사이좋게 채집할 수 있다
창고와
우편, [창고지기]만 찾아가면 끝!
테라는
창고 관리와 우편기능 모두를 [창고지기] NPC에 통합시켜두었다. 혹시
친구가 저레벨에 쓰기 좋은 아이템이나 지원금을 미리 보내주었다면,
지도 내 푸른색 이름으로 표시되는 주요 거점(혹은 마을)에 위치한 [창고지기]
NPC를 찾아가자. ※상세지도에서
[창고지기]의 위치는 열쇠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다.
파티를
만들고 싶다면 누구나 다른 유저를 구성원으로 초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ALT나 ESC키를 눌러 UI모드로 전환한 후에 활성화 된 마우스 커서를
화면 내에 보이는 유저에게 가져가 오른쪽 클릭하면 캐릭터 메뉴가 생성된다.
이때 `파티 초대` 탭을 클릭하면 상대방에게 초대 메시지가 보여지며
확인을 누르면 파티에 초대가 된다. 단 초대 메시지는 화면
우측 하단에 `작게` 표시 되고, UI모드로 나가야만 수락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만약
초대할 캐릭터가 멀리 떨어져 있어 화면 내에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채팅창 명령어 [/초대]로 파티 초대가 가능하다. 예)
/초대 아이유 ◀화면에
보이는 캐릭터를 오른쪽 클릭해보자
그리고
파티
명령어는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채팅창에 입력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명령 기능을 제공해준다. 특히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근처에
없는 경우에는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종류
명령어
세부
설명
파티
대화 관련
/파티(/p)
같은
파티원들만 볼 수 있는 대화 가능
/파티장알림(/n)
같은
파티원만 볼 수 있는 파티장 알림 가능
파티
모집 관련
/파티초대
[캐릭터명]
[캐릭터명]
님을 파티초대
/파티장위임
[캐릭터명]
[캐릭터명]
님에게 파티장 위임
/파티추방
[캐릭터명]
[캐릭터명]
님을 파티에서 추방
/파티탈퇴
자신이
속해있는 파티에서 탈퇴
/파티목적
[목적 입력]
목적을
입력하여, 어떤 목적을 지닌 파티인지 홍보한다.
/파티모집중단
현재
실행중인 파티 모집 홍보를 중단한다.
테라에서는
유저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티
찾기 창 UI`를 지원하고 있다. 파티 찾기 창은 빠르게 지나가는 채팅
메시지와는 다르게 검색을 통해 파티를 분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파티의 구성원이 어떤 레벨의 무슨 직업을 가진 이들인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파티원을 모으거나 파티에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
세부기능
파티
찾기 창
파티
찾기 창은 ALT나 ESC키를 눌러 UI모드로 전환한 뒤, 커뮤니티
메뉴에서 파티 찾기 탭을 클릭하면 불러올 수 있다.
파티
목록
자신이
등록하거나 다른 유저들이 파티 찾기에
등록한 글의 정보가 표시되는 부분으로,
더블 클릭하면 해당 파티의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검색
조건
레벨이나
퀘스트 명, 공략하고자 하는 던전의 이름을
입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파티만 골라서
볼 수 있도록 조건을 입력할 수 있다.
처음 상태로
되돌리고 싶다면 우측의 `초기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기능
버튼
다른 유저들을 모아 파티를 꾸리고 싶을
때 필요한 기능들이다. `홍보하기`버튼은
파티를 채팅창에 띄우는 기능이고, `모집글 삭제, 등록` 버튼은
검색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파티 홍보
글을 등록, 삭제하는 버튼이다.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불필요한 `이동 동선`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페가수스를 통핸 이동방법은 최근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느리고 불편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페가수스를 활용한 지역 이동은 저렴하다는 것(1,050
골드) 외엔 딱히 장점을 찾기 힘들다.
▲페가수스야,
조금만 더 빨리 날아주련~
사냥터에서
퀘스트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와야 할 때, 혹은 지역간 이동을 최대한
빠르게 하고 싶다면 [이동주문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동주문서: 안전한 이동]은 현재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파란색 이름으로
표시되는 거점 마을로 이동시켜주는 주문서이며, 고유한 지역명을 가진
이동주문서는 해당 지역으로 한 방에 이동시켜주기에 매우 편리하다.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현재 자신이 주로 들리게 될 지역의 이동주문서에
대한 여분을 미리 구입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동주문서
쓰시면 한방에 목적지까지 보내드려요
마을에서의
정비를 마치고 다시 사냥터로 떠날 때도 무조건 달려가는 것 보다는
[사냥터 이동관리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사냥터 이동은 페가수스처럼
무조건 개방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1번은 해당 캠프에 다녀온
상태였을 때만 가능하니 주의하자.
벌목꾼
마을부터는 저레벨 일반등급 강화 크리스탈을 판매하는 [강화 크리스탈
상인]이 등장한다. 여명의 정원에서는 몬스터의 드랍에 의존해야 했다면,
이제는 그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 셈이다.
▲일반
크리스탈은 상인에게, 고급 크리스탈은 몬스터에게
일단
초반 플레이 상태에서는 HP회복이나 MP회복, 이동 속도 증가 관련 강화
크리스탈들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몬스터들도 대부분 소형이거나 일반형이고,
현재 습득한 기술의 종류도 적어 다운이나 분노 등 특정 상황에 유효한
강화 크리스탈들의 효과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레벨` 상태 기준이며, 25레벨 이후부터는 강화 크리스탈 셋팅을 더욱
고민해야 할 것이다.
※특정
조건을 가진 강화 크리스탈의 설명 ●다운
상태 - 캐릭터나 몬스터가 공격으로 넘어진
상태에서 발동 되는 경우다. ●후방
공격 - 대상의 후방에서 일정각도 범위를 공격했을
때 발동 된다. ●분노
상태 - 몬스터의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이 때 온 몸이 붉게 변하기 때문에 분노의
유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몬스터크기 - 소형, 일반, 중형의 사이즈로 구분되며
특정 사이즈의 몬스터에게만 발동되는 크리스탈
옵션이 존재한다.
장비에
장착한 크리스탈은
전투 중 사망시
패널티로 일정확률에 따라 무기, 상의 방어구에 장착된 크리스탈
이 랜덤으로 파괴된다. 상점에서 파는 크리스탈은
쉽게 복구가 가능하지만, 몬스터나 판도라의 상자에서 얻는 것은
복구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기나 장비를 바꾼 직후,
이전에 착용하던 장비의 강화 크리스탈을 빼는 것을 깜빡한 채로 상점에
팔아버리는 경우에도 복구가 불가능하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지금껏
사용해온 강화 크리스탈을 통째로 날려버리게 되는 셈이니 특히 주의할
것.
2단내용
외의 이어지는 내용은 이대로 써도 간격이 정확히 맞게 표시됩니다. 2단
내용 외의 이어지는 내용은 이대로 써도 간격이 정확히 맞게 표시됩니다. 2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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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의 이어지는 내용은 이대로 써도 간격이 정확히 맞게 표시됩니다.
본
던전의 입장 대기 시간은 30분이나, 해당 레벨대 캐릭터들의 던전 플레이
타임 상 입장 대기상태에 걸릴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길의 대부분이
일직선 형태인데다 최종보스와 전투를 치르는 방 주변은 몬스터들을
빠짐없이 처리해둬야 후환이 없기 때문이다.
▲테라
플레이 사상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인스턴스 던전 `비밀기지`
▲비밀기지의 최종 보스는 `휘어진 뿔 불카누스`와 `드라크 무르단`
※인스턴스
던전 입장 대기 시간이란? 테라에는
인스턴스 던전 첫 진입 시부터 `입장 대기
시간`이 카운트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해당 던전에 캐릭터가 묶여있는 시간으로서,
이 시간이 유지되고 있는 동안에는 인스턴스
초기화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동일 지역의 새로운
인스턴스에 진입이 불가능해집니다. 이는
던전에 입장한 파티원 개개인마다 따로 시간이
카운트되며, 캐릭터 정보창(키보드 P키)의
[인던]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순위
어그로 대상, 바닥을 보면 안다
테라는 독특한 방식의 1순위 어그로
대상자 표시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중형급 이상의 몬스터나 보스에게 타겟팅을 당한 플레이어는 바닥에 붉은 원형의 이펙트가 표시되도록 한
것. 덕분에
창기사나 검투사 등의 탱커형 직업군은 자신의 위협수준을 잃어버리더라도 파티원 중 어느쪽으로 보스가 이동할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기 한결
수월해졌다.
▲보이저 기자의 발 아래에
깔린 저 원형 이펙트가 `1순위 어그로 대상`을 나타내는 표시다 탱커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기능이라 할 수 있을
듯
득템
운이 없다고? `거래중개인`을 이용해보자
테라는
던전의 보스라고 하여 무조건 정해진 개수의 장비를 드랍하진 않는다.
보스의 이름을 달아주기 미안할 정도로 잡템만 떨구는 경우도 허다한데다,
방어구의 경우에는 파티 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리고 혹은 반대
상황으로, 해당 파티에 속해있지 않은 직업군의 무기가 나와 모두가
주사위 배틀을 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만약
자신이 착용하지 못하는 다른 직업군의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면, 혹은
현재 착용중인 장비가 현재 본인의 레벨과 차이가 많이 나서 사냥 속도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대도시나 마을의 [거래중개인]을 찾아가보자. 상세지도에
확성기 아이콘으로 표현되어 있는 이 NPC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올려둔 좋은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반대로 내 아이템을 파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2레벨부터
사제와 정령사는 `동료소환` 가능!
사제와
정령사는 22레벨 부터 [동료소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내 툴팁으로는 도대체 이 스킬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무슨 조건에
의해 파티원이 소환된다는건지에 대한 소개가 전무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사용하자니 재사용 시간 20분이라는 문구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데...
[동료소환] 스킬은 사용하는데 있어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이 존재한다. 본인이 사제와 정령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상태라면 아래의 소환조건을 반드시 기억해둘 것!
※힐러 계열 [동료소환]
스킬 사용규칙 1. 동일한 `지역(맵)` 안에 속해있는 파티원만
소환된다 완전히 다른 지역에 가 있는 파티원에게는 소환 자체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2. 스킬 사용 순간 모든 파티원을 사제 혹은 정령사의 위치로
불러온다 특정 인원을 선택해서 데려오는 구조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3. 소환당한 파티원은 자동으로
소환자와 채널번호가 맞춰진다
4. 소환당한 입장에서도 이것을 수락받을 수 있는 시간이 30초 가량
존재한다 소환창이 떴는데 시간 내에 이를 받지 못했다면? 파티에 힐러가 두 명이 아닌 이상
재소환은 불가능하다. 해주고 싶어도 못한다
미션과는
관련이 없기에 진행상 그냥 지나쳐도 큰 문제는 없지만,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한 경험치가 부족한데다 던전이나 바실리스크 반복퀘스트
파티가 잘 구해지지 않는 상태라면, 솔로지역인 `후키안 보호구역`으로
눈을 돌려보자. 퀘스트 목표도 쉽고 솔로 지역이라 사냥 난이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지역인 `영원의 분지`에서 원활한 사냥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몬스터들의
레벨을 고려했을 때 23~24레벨 정도는 맞춰두는 것이 좋은데, 후키안
보호구역의 모든 퀘스트를 전부 완료한다면 레벨 한 단계를 올릴 수
있을 정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두꺼비와 공생하는 후카족의 외형은 매우 귀여운 편이지만 멀쩡한 땅을 습지로 만들어버리려는 야심까지 귀엽게 봐줄 수는
없는 법
사실
탑승술은 벨리카 외곽의 마굿간에서 21만 골드를 주고 탑승술 책을 구입하면 20레벨
부터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현재까지 모아온 전재산을 모두 털어야
할 수준의 금액이라 선뜻 지불하기 곤란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질주본능을
꾹 참고 24레벨까지 진행해왔다면, 영원의 분지 지역의 미션을 깸으로써
`탑승술 교본`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영원의
분지 지역은 [22]그림자의 분지에서 미션을 시작으로 마지막 [23]적절한
포상 까지 일직선으로 미션이 진행된다. 다만 미션을 깨기 위해
경유하는 캠프마다 퀘스트 목표가 교묘히 겹치는 일반 퀘스트들이 등장하기에,
애초에 처음 단계부터 `싹쓸이 파티`를 구성해 해당 지역의 모든
파티 권장 퀘스트들을 한 번에 완료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는 영원의
분지 이후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거의 마찬가지다.
▲`영원의
분지`는 광렙을 위한 반복사냥의 희생양으로 가장 각광받는 쿠마스와
첫 대면을 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영원의 분지에서 진행되는 기나긴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벨리카 서쪽 외곽의 목장에서 `탑승술`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문장`이란 쉽게 말해 스킬에 부가적인 능력을 더해주는 강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 문장을 통해 유저가 사냥터나 PvP의
대상,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변화를 꾀할 수 있다.
25레벨이 된 캐릭터는 벨리카 등 대도시에 있는 문장상인(벨리카에선 전사 수련소(밀리)와 마법
아카데미(캐스터))을 찾아가 문장을 구입할 수 있다. 아니면 미션 퀘스트 `적절한 포상`을 완료하고 연계되는 `보다 강한
힘을 위해`를 통해 문장 하나를 공짜로 지급받게 되니 급하지 않다면 후자를 추천한다.
※25레벨
직업별
보상 문장 리스트 - 검투사:
집중의 문장 - 긴급회피 -
창기사:
조력의 문장 - 방패방어 - 무
사: 투지의 문장
- 연속공격 - 광전사: 신속의 문장 - 소용돌이 -
궁 수:
투지의 문장 - 일반사격 - 마법사: 정신의
문장 - 지옥불 소환 - 사 제: 시간의 문장
- 재생의 바람 - 정령사: 전력의 문장 - 정기흡수
문장 사용 레벨인 25가 되었다 해도 당장 스킬창을 열어보면 문장탭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구입하거나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문장을 최소한 한번 우클릭으로 사용해야 스킬창에 있는 문장탭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25레벨이 된 직후
문장에 사용될 문장포인트가 10포인트 지급되고, 이후 1레벨씩 성장할 때마다 1씩 추가 문장
포인트를 얻는다.
문장을 구입하면 자동적으로 인벤토리에 들어가고 이후 문장 탭(K)을 열어 우클릭 하거나 맞는 스킬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올려 놓으면 등록된다. 허나 등록만으로 문장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니 마우스
클릭으로 문장 포인트를 소비해서 활성화
시키자.
▲문장을
일단 등록해야 스킬UI에 문장 관리창이 생겨나는 구조 등록한 다음
어떤 문장을 사용할 것인지 `활성화`까지 시켜두어야 해당 효과가 적용된다
직업별 사용가능한 문장의 수는 대략
20개가 조금 넘게 준비되어 있다. 모든 문장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필요한 문장 포인트는 약 110포인트가 필요하지만, 50랩 만랩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의 최대치는 35포인트 뿐이라 모든 문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때문에 한정된 포인트 안에서
최적의 값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혹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문장 구성이 나타나게 된다. 한정된 방에 당신만의 가구를 채우듯
자신만의 문장을
연구해보자!
20레벨
중반~후반의 플레이는 포포리아 가드의 거점 마을 `포폴리온`을 중심으로
한 미션과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아마도 `포폴리온`에 첫 발을 들여놓은
뒤 사방에서 떠오르는 느낌표들을 보며 적잖게 당황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꺼번에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퀘스트가
부여되면서 이쪽을 가는 것이 나을지, 저쪽을 먼저 깨는 것이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장시간 플레이 가능자 기준)
1)
[솔로]지역인
파라곤 협곡을 먼저 깨고 2)
[혼합]지역에서 홀로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들을 모두 섭렵한 후 3)
[혼합] 지역의 남은 정예 퀘스트와 [파티]지역의 퀘스트들을 모아
한꺼번에 털어내는 것이다
단,
이는 오랜 시간 고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직장인과
같이 간간히 플레이를 진행하는 유저들에겐 매우 부담스러운 방법일
터. 장시간 플레이가 어렵거나 최소한의 이동동선으로 이 지역을 돌파하고
싶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1)
빠르게 던전 입장에 관련된 미션만 클리어한 다음 2)
`밤피르
저택` 내부에서 진행되는 반복 퀘스트를 꾸준히 수행하는 편이 훨씬
낫다
▲`포포리아
가드` 지역 구분
그나마
가장 만만한 파라논 협곡부터
파라논
협곡은 포폴리온을 중심으로 한 3개 지역 중 몬스터의 레벨도 가장 낮고,
솔로 퀘스트만 분포된 지역이다. 포폴리온 주변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 -긴 분노상태/아픈 공격/빠른 리젠- 탓에 사냥
난이도는 급격히 올라가지만, 그래도 다른 두개 지역 보다는 훨씬 쉽다는
데에서 위안을 찾자.
▲솔로
퀘스트 천국, `파라논 협곡`
파티와
솔로 퀘스트가 혼합된 광기의 언덕
광기의
언덕의 솔로 퀘스트는 파라논 협곡과 비슷한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솔로 퀘스트보다 파티 퀘스트의 비중이 지역 전체를 기준으로
봤을 때 더 많다는 점은 부담이 된다. 그리고 [25] 광기의 마석 미션을
위한 퀘스트 진행순서와 솔로 퀘스트 부터 시작했을 경우의 캠프 이동
방향이 서로 반대라는 부분도 미리 염두해두어야 할 것이다.
만약
파티는 구해지지 않고 솔로 퀘스트들은 이미 다 깨버려서 할 것이 없는
상태라면, [25]광기의 싹을 제거하라 클리어 후 포폴리온의 [촌장]에게
받을 수 있는 반복 퀘스트를 꾸준히 수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광기의 언덕을 비롯, 파라논 협곡과 밤피르의 언덕의
모든 반복 퀘스트는 모두 포폴리온의 [촌장]바실을 통해 시작된다 (선행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에만 해당)
밤피르의
언덕은 필히 동료를 모아갈 것
밤피르의
언덕은 28레벨 이상의 정예급 몬스터들이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는 위험천만한
지역이다. 예전보다는 난이도가 많이 쉬워진 곳이라 할지라도 몬스터들의
공격은 여전히 아프고, 그 패턴 또한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설급 아이템이 드랍되는 `밤피르 저택`에 입장하기 위해서 깨야 할
미션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완전히 외면할 수도 없는
지역인 셈이다.
이
지역의 파티 퀘스트들을 원활히 돌파하려면 5인 풀파티 급의 인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신의 레벨이 주변 몬스터의 레벨보다 낮은 상태라면
더더욱 그렇다. 테라에서 적과 나 사이의 `레벨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밤피르의 언덕과 같이 몬스터 하나하나가
모두 강력할 때는 그 수준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밤피르의 언덕 내 모든 퀘스트들을 깨고자 한다면 탱/딜/힐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최소 3인 정도는 필요하다
밤피르
저택은 20레벨 후반 유저들의 `국민 던전`이라는 칭호를 붙여줄 수 있을
만큼 많은 유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배신자 카가룽(선택) / 공작 부인 티라니아(필수) / 공작
볼페론(필수) / 베르세로스(필수) 총 4명의 보스들이 등장하며,
앞의 세 보스는 희귀급 장비를, 최종보스 베르세로스는 희귀등급 아이템인
[파수견의 OOO]시리즈 외에도 최초의 전설급 장비인 [베르베로스의 OOO]를
드랍한다.
본
던전의 입장 대기 시간은 1시간이며, 미션이나 퀘스트를 깨고 싶다면
반드시 `퀘스트 클리어가 목적인 파티`에 지원해야만 한다. 미션의
경우 저택 내에서 바글거리는 정예 몬스터들을 견뎌내며 NPC를 호위해야
하는데다, 일반 퀘스트의 목표인 카가룽은 `스피드 파티`에서는 제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창기사의
포획은 26레벨, 정령사의 마력의 정기는 28레벨 등장
▲두 직업의 밥줄 스킬, 포획(좌)과 마력의 정기(우)
창기사의
`포획`은 효율적인 탱킹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좋은 도구로써,
이 스킬은 대상 몬스터에게 하얀 쇠사슬을 던져 창기사 쪽으로 몬스터를
끌어온다.
특히 원거리 몬스터를 상대할 때 더 효과적이며, 그
이유는 적대치에 아랑곳하지 않고 멀리서 공격하는 몬스터를 가볍게
끌어와 안정적으로 탱커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포획`
스킬은 사정거리(17m이하 추천) 내의 몬스터에게 사용할
때 빗나갈 확률이 줄어든다.
또한,
정령사의 `마력의 정기`는 마나 부족으로 허덕이는 수많은 캐릭터의
마나 수급을 도움으로써, 파티 능력을 극대화한다.
스킬 사용 시 MP
회복 구슬 한 개가 유저의 바로 앞에 생성되며, 자신 또는 파티원이
섭취할 수 있다.
`마력의
정기`는 대량의 MP를 소모하므로 스킬 사용 전 `마력 회복`
버프를 유지하며, 마나가 고갈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포폴리온을
중심으로 한 지옥훈련 3종 세트에 비하면, 이후 레벨대에서 만나게 되는 지역들은
길이 좀 복잡할 뿐이지 훨씬 순탄한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레벨대
필드부터 다층구조의 `필드 던전`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한다. 바실리스크
둥지의 `망자의 토굴`과 거친 해안 부근의 `해적 소굴`, `탐욕의 미궁`이
바로 그러한 곳들이다.
선인장
마을 주변의 사냥터들은 최소 28레벨 정도부터 출입할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높진 않은 편이다. 공격 성능이 좋은 직업군들은 28레벨이
되는 즉시 `밤피르 저택`의 반복퀘스트만 남겨두고 이곳으로 넘어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선인장
마을에서의 퀘스트 진행은 리카노르 평야 → 망자의 토굴 → 바실리스크
둥지 순으로 깨게 된다. 하지만 무조건 이 순서를 지키기에 앞서
망자의 토굴과 바실리스크 둥지 모두 [혼합] 지역이라 솔로와 파티 퀘스트가
공존하고 있음을 주목하자. 리카노르 평야는 가장 깨기 쉬운 솔로 지역이라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으나, 미션 진행 경로와 겹치는 망자의 토굴과
달리 `바실리스크 둥지`는 거친 해안으로 넘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레벨(33레벨이
안정권)이 부족한 상황이 아닌 이상 무리하게 모든 퀘스트를 취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20레벨대 후반 ~ 30레벨대 초반 레벨업 코스
망자의
토굴, 솔로와 파티가 혼합된 복층 구조의 필드 던전
망자의
토굴은 [숨겨진 위협] 미션을 깨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들려야 할 [혼합]형
필드 던전이다. 지하 1층은 솔로 전용 구역 / 지하 2층은 혼합 구역
/ 지하 3층은 파티 전용 구역이며, 각 층마다 미션 진행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미션진행과 함께 다른 일반 퀘스트까지 받아 한꺼번에 수행하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망자의 토굴 내부에는 랜덤한 확률로 등장하는 자유 네임드들이 다수
존재한다. 지하 2층의 `심안의 제라이스트`와 지하 3층의 `언데드 가디언
킹`이 그러하다. 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니, 파티 플레이 도중
해당 네임드들이 젠되는 곳 근처를 지나간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망자의 토굴은 중형급 정예 몬스터들도 꽤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토굴이라는 지역 특성 상 중형 몬스터 처치를 위한 공간
활용이 쉽진 않은 편이니 주의하자
캐릭터가
33레벨에 도달했다면 거친 해안 마을 주변의 지역들을 노려볼 만 하다.
일단 마을 주변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솔로 퀘스트들을 우선 완료한
다음, 절망의 섬 → 해적 소굴 → 탐욕의 미궁 루트를 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곳 역시 앞선 `선인장 마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의 일부 정예 퀘스트들을
생략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플레이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해적 소굴`은 미션과 관련이 없는 곳이라도 각 지역의 크기가 작고 동선 또한 짧은데다
정예 몬스터들의 체력이 적은 편이라 이동 루트만 숙지한다면 단시간 내에 경험치를
모으기 좋은 지역이니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거친
해안에서 목표로 할 것은 절망의 섬과 해적 소굴 사냥으로 34레벨, 이후
탐욕의 미궁 근방의 플레이까지 포함하여 35~36레벨 달성 정도면 충분하다. 지나치게 모든 퀘스트를
무리해서 다 완료받으려 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30레벨 초중반 렙업 루트
해적소굴,
미션과는 관계가 없지만 경험치가 부족하다면...
해적소굴은
거친 해안의 일반 퀘스트 수행을 통해 이어지는 파티 전용 필드던전이다.
대부분의 등장 몬스터가 일반 크기의 인간형인데다 두 마리 링크형이라
개개인의 체력이 낮아, 다른 파티 던전 지역들보다 상대적으로 사냥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그리고 해적소굴 2층에는 34레벨 희귀 등급 직업별
무기 [붉은안개 해적단 OO]를 드랍하는 네임드가 높은 확률로 등장하니
아이템 파밍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악한
클루니/허술한 브래드/잔혹한 니마 3명의 정예가 함께 모여있는 형태의
자유네임드다
▲파티 전용 필드던전이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해적소굴`
필드던전
탐욕의 미궁은 34레벨 정도가 적당!
탐욕의
미궁은 선인장 마을부터 진행해온 기나긴 미션을 마무리할 수 있는 종착역에
해당된다. 정글 한가운데에 세워진 이 거대한 건축물에는 모든 층에
정예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기에, 5인 풀파티를 구성한 다음 던전을 공략하듯
퀘스트를 모두 모아서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만약 탐욕의 미궁 퀘스트 클리어로도 다음 지역에 넘어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레벨이 모자르다면, 이 지역 내에서 수행 가능한 반복 퀘스트도 주목해 볼만 하다.
특히 탐욕의 미궁 지하 2층의 `미궁의 수호자`는 잡기는 다소 어렵지만 고정된
위치에서 젠이 되는데다 개체수도 많고,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얻는 경험치가 꽤 높은 편이다.
또한
탐욕의 미궁 2층에는 강화 가능한 33레벨
희귀 등급 방어구 [쿠르바트 시리즈]를 드랍하는
자유네임드 `공포의 거수 쿠르바트`도 등장하니 아이템 파밍을 노리는
이라면 참고하자.
망자의
토굴부터 탐욕의 미궁까지 이어지는 미션 퀘스트를 완료하면, 33레벨
희귀 등급 [굳은 신의의 장비] 시리즈 중 직업별 무기와 몸통 방어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굳은 신의의 장비] 들은 20레벨 후반의 밤피르
저택에서 드랍되는 아이템들보다 성능이 뛰어난데다, 퀘스트 보상이니
다른 파티원과 아이템을 두고 경쟁할 걱정도 없다.
어짜피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미션은 다음 지역에 필히 가야 할 `사교도의 은신처`
던전 입장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깨야 할 것들이다. ※
굳은 신의의 장비는 강화가 불가능합니다.
이제
아룬 대륙과 작별을 고할 날도, 벨리카를 떠나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38레벨이 되면 좌측에 위치한 샤라 대륙과 하이엘프들의 대도시 알레만시아로
이동할 수 있는 페가수스 항로가 해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38레벨이 되자마자 샤라 대륙으로 넘어가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량이 슬슬 부담스러워지는 시기라 레벨
제한으로 퀘스트 진행이 막히거나, 사냥해야 할 몬스터보다 내 레벨이
낮아 사냥 효율이 나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추후 등장하게 될 몬스터들의 평균 레벨과 동일 수준,
혹은 1레벨 정도 높은 상태까지 키운 후 다음 지역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좋다.
테라의
스토리 사상 가장 기상천외한(-_-) 미션이 포라 엘리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우 꼬리와 다람쥐 꼬리를 두고 제 2왕녀 아린 공주와 제
1왕녀 리다 공주를 둘러싼 갈등의 틈에 플레이어가 휩쓸리게 되는데...
본인의 캐릭터가 포포리와 엘린이라도 다소 공감하기 힘든 이야기일
듯(웃음)
▲포포리들의 왕국이 두 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는
이유란?
해당
스토리의 시작점인 [34]꼬리 전쟁 미션은 파티 권장으로 퀘스트 일지에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혼자서 충분히 완료할 수 있는 목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미션이 파티 권장이 되어버린 이유라 할 수 있는 [이슬 머금은
꽃봉오리] 채집을 파티 지역 몬스터들의 인식범위를 피하며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미션을 완료하면 33레벨 희귀
등급 [굳은 신의의 장비] 중 장화 부위를 얻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클리어 해두자.
기존의
필드 던전들에 비하면 난이도도 훨씬 낮은데다 퀘스트 보상 경험치도
좋은 편이라, 35레벨 이상 플레이어라면 무조건 경유하게
되는 필수 레벨업 구간이기도 하다. 미로보다 더 미로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어 방향치에 해당되는 분들은 길을 찾느라 헤맬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단점을 가뿐히 무시해도 좋을 만큼 좋은 경험치 효율을 지닌 곳이다.
이
지역에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사냥 몬스터는 마녀의 성 지하
1, 2층의 미친 흑마법 광대가 가장 대표적이다. 하지만 해당 몬스터가
많이 알려진 탓에 서버 접속자가 많은 피크 시간대에는 자리 경쟁이
치열해지는 곳이기도 하니, 무조건 반복 퀘스트만 고수하기 보다 시간대를
잘 가려가며 사냥하는 편이 좋다.
사막의
쉼터는 선인장 마을 남쪽 길을 따라 바실리스크 둥지를 경유하면 등장하는
거점이다. 만약 캐릭터의 현재 위치가 벨리카라면, 페가수스나 이동주문서를
활용한 이동방식도 나쁘지 않다.
사막의
쉼터는 잊혀진 거인의 도시와 황금의 길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두
필드 모두 비슷한 레벨대의 퀘스트로 이루어진 혼합형 필드인데다, 미션
진행을 위해 경유하게 되는 곳이다. 사교도의 은신처 던전 진입을 위한
미션 진행 순서를 따라 잊혀진 거인의 도시 → 황금의 길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일단
두 지역 모두 혼합형 필드인 만큼, 솔로 퀘스트들을 모두 해결한 다음
파티 퀘스트만 진행할 동료들을 구해 미션과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교도의 은신처` 진입 전까지 빠른 레벨업을 보장!
황금의
길 지역 최고의 스타, `쿠마스`로 광렙하기
황금의
길 지역에서 가장 눈여겨 볼 반복 퀘스트는 [36][파티]광포한 쿠마스
토벌 이다.
[36][파티]거대한
보물을 완료한 후부터 사막의 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이 퀘스트는
35레벨 부터 수행할 수 있는데, 사냥 대상인 광포한 쿠마스의 난이도도
쉬울 뿐더러 사냥경험치와 반복퀘스트 경험치를 합하면 5인 파티플레이
기준 시간당 15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효율을 자랑한다.
때문에
사교도의 은신처 입장을 위한 미션퀘스트 수행 외의 경험치는 모두 `광포한
쿠마스` 반복 퀘스트로 채우는 것이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레벨업 방법이다.
캐릭터가
37레벨이 되었다면 오랜만에 인스턴스 던전으로 눈을 돌려볼 시간이다.
사교도의 신전 지하 2층에서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사교도의
은신처`는 38레벨 전설 등급 아이템인 `미혹` 시리즈의 파밍 장소로도 유명하다.
밤피르 저택에서 드랍된 전설 아이템이 일종의 `맛보기` 였다면, `사교도의
은신처`의 마지막 보스가 드랍하는 `미혹` 시리즈는 진짜 전설
등급의 위력을 보여주는 장비류이기 때문이다.
본
던전의 입장 대기 시간은 1시간이다. 해당
던전을 공략하는 파티는 던전의 이동 루트상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1)
미션과 일반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의 `싹쓸이 팟` 또는 `퀘스트 팟` 2)
오직 아이템 파밍을 위해 달리는
`직팟` 혹은 `직보팟`
두
가지 중 어떤 쪽의 파티에 들어갔느냐에 따라 이동동선 및 공략법이
다소 달라지니 자세한 내용은 세부 공략 기사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