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디아블로3를 기다리는 수많은 유저들이 베타 테스트 일정만을 학수 고대 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기다림에 지쳐 밤잠 설치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블리자드는 게임스컴 2011과 각종 매체, 블루 포스트를 통해 베타 테스트 일정부터 새로운 난이도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 하고 있다. 지금부터 한주간 공개 되었던 정보를 살펴 보며 기다림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도록 하자.
디아블로 베타 서비스 9월에 개시
베타 테스트 일정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이 디아블로3 공식 포럼에 쇄도 하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블루 포스트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으며, 테스트가 임박한 것은 아니니 Gamescom 2011에서 공개된 정보를 보며 조금만 기다려달라’ 답했다. 또한 수석 디자이너 제이 윌슨은 GanesCom 2011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베타 테스트가 9월에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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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수석 디자이너 `제이 윌슨`
그렇지 않아도 지난 3일에 있었던 블리자드 실적 발표에서 테스트는 올해 3분기에 시작할 것이란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을 통해 많은 매체와 유저들은 베타테스트가 9월 중에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7일 본사에서 진행된 ‘디아블로3’의 베타 테스트 버전 최초 시연회에서 북미에서 먼저 테스트가 시작될 것이며 2~3주 후에 국내에서 테스트를 시작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테스트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시작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지옥보다 더 어렵다! 불지옥 난이도 공개
블루 포스트를 통해 간간히 언급되어 왔던 4번째 난이도가 이번 GC2011을 통해 공개 되었다. `Inferno` 이라 명명된 디아블로3의 최고 난이도 콘텐츠는 만레벨인 60레벨의 유저만이 도전 할 수 있다. `Inferno`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최소 61레벨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존 난이도의 몬스터 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강한 체력과 공력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려워진 만큼 기존 난이도에서 볼 수 없었던 보석과 룬 그리고 최고의 장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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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no에 가야 더욱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의 반복적으로 같은 던전만 돌면서 파밍했던 과정이 유저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엔 부족했었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Inferno` 난이도와 같이 어려운 도전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디아블로3를 반복해서 플레이할만한 가치를 충분히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후 추가될 콘텐츠들은 유저들의 욕구를 더욱 만족 시켜 줄 것이라 자신했다.
파티플레이를 권장하는 디아블로3
만약 보스와의 전투 중 동료가 사망한 상황에서 보스를 처치하면 어떻게 될까? 만약 그상황이 온다면 사망한 사람은 어떠한 경험치와 아이템도 얻을 수 없을 것이고 아쉬움도 클 것이다. 하지만 디아블로3에서는 동료가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고 보스를 혼자 처치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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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무작위로 바닥에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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