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는
일반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나 보물상자 외에 다양한 ‘오브젝트’를 볼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이 ‘오브젝트’의 종류로는 각종 시체, 항아리, 장작
더미 등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마치 배경의 일부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거나 귀찮음 때문에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다양한 ‘오브젝트’는 알고 보면
유저에게 큰 도움을 주는 효자 물품 중 하나라는 사실, 지금부터 ‘오브젝트’의
진가를 파헤쳐 보겠다.
‘오브젝트’가
맞는지 애매하다면? 마우스 커서를 이동해보자!
▲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면 ‘오브젝트’가 뚜렷해진다
‘디아블로3’의 ‘오브젝트’는 때때로 기가 막힌 위장술(?)로 유저를 감탄시킨다. 그만큼 배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우스 커서로 확인하지 않는다면 구별이 힘들 정도다. 하지만 ‘오브젝트’는 각종 아이템이나, 게임 내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일지를 드롭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다.
▲
각 지역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오브젝트’, 희귀&전설 아이템도 드롭한다?
▲
이럴 때 외치는 말은? 심봤다!
보통 희귀 혹은 전설 아이템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한 후에 얻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브젝트’를 클릭하면 운이 좋은 경우 희귀 아이템이나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착용 장비의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증가’ 옵션의 총 합이 높을수록 그 확률은 증가한다.
▲
‘오브젝트’를 연속적으로 파괴하면 경험치도 얻게 된다
‘오브젝트’는 아이템 드롭 외에 연속적으로 파괴 시, 보너스 경험치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속적으로 파괴하는 개수가 많을수록 경험치도 증가하며, 기록 갱신 혹은 오브젝트에 관련된 업적도 완료되기 때문에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가의 아이템을 드롭하며, 경험치 및 업적도 완료할 수 있는 오브젝트, 그야말로 팔방미인이 아닐까?
글
: 게임메카 안지수 기자 (미스터즈,dkswltn@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딸 키우기 신작 '머신 차일드' 출시, 스팀도 곧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