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2세트 내용] 2세트 금속도시에서 곽한얼 선수는 2시, 조만혁 선수는 6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조만혁 선수는 곽한얼 선수의 본진을 정찰하며 추출장을 건설의 가스의 채취를 방어한다. 하지만 곽한얼 선수는 이런 견제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사신을 훈련, 상대의 앞마당 부화장 건설을 방해 하고 벙커를 건설한다.
조만혁 선수는 사신을 예상한듯 바퀴를 생산해 상대의 사신과 벙커를 파괴하고 부화장을 다시 건설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전략이었다는 듯, 곽한얼 선수는 5개의 병영으로 수많은 사신을 훈련, 상대를 공격하며 압박한다. 당황한 조만혁 선수는 앞마당 지역에서 바퀴와 저글링, 여왕을 사용해 방어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추가되는 사신의 공격과 곽한얼 선수의 자로 젠듯한 정교한 컨트롤에 모든 병력과 부화장을 잃고 GG를 선언하게 된다. 2세트 경기도 승리한 곽한얼 선수는 2:0 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1SET 내용] 곽한얼 선수와 조만혁 선수는 1세트 사막 오아시스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경기를 펼쳤다. 초반 빠르게 사신을 생산하며 본진에 추가 사령부를 건설한 곽한얼 선수는 2기의 사신으로 조만혁 선수의 본진 기습을 감행한다. 하지만 저글링의 대사촉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곽한얼 선수는 일벌레 1기만 잡히고 사신을 모두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곽한얼 선수는 4개의 병영을 건설하며 본진에 건설된 사령부를 풍부한 광물지대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수의 병영에서 사신을 운용하고 이어 군수공장, 우주공항까지 건설한다. 이에 조만혁 선수는 빠르게 건설한 앞마당 멀티가 견제를 받지 않자 빠르게 번식지로 업그레이드 한 후 둥지탑을 건설한다. 이 틈을 노린 곽한얼 선수는 다수의 사신으로 조만혁 선수의 기지에 난입하여 둥지탑이 완성되자마자 파괴하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하지만 둥지탑이 잠깐 건설된 사이 5기의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조만혁 선수는 곽한얼 선수의 사신을 모두 잡아내며 역습을 준비한다.
상대가 뮤탈리스크 체제로 넘어간 것을 확인한 곽한얼 선수는 다수의 해병과 의료선을 생산하며 이를 방어한다. 하지만 맹독충까지 추가된 조만혁 선수는 무리하게 진출한 곽한얼 선수의 본대를 잡아내고 풍부한 광물지대 멀티까지 파괴한다. 황급히 토르를 생산하며 방어를 시도하던 곽한얼 선수는 서서히 줄어드는 저그의 공세에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의료선 드롭을 감행한다.
1시 지역에 위치한 저그의 앞마당 멀티를 급습해 다수의 일벌레를 잡아낸 곽한얼 선수는 공성전차까지 조합하여 바퀴 체제로 넘어가던 조만혁 선수의 병력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면서 쉬지않고 조만혁 선수의 본진에 해병 8기를 드롭한 곽한얼 선수는 조만혁 선수의 일벌레를 전멸 진적가지 몰아붙인다. 이에 병력과 자원 모든 면에서 밀린 조만혁 선수는 더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음을 깨닿고 GG를 선언한다.
▲ 현재 경기 중인 곽한얼 선수와 조만혁 선수
[3세트 내용] 3세트 전쟁 초원에서 김경수 선수는 7시, 이유석 선수는 1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각 선수는 서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며 경기를 준비한다. 불곰 2기와 해병 1기가 훈련된 이유석 선수는 충격탄을 업그레이드 하고 빠르게 공격을 간다. 맵의 특성상 서로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방심 하고 있던 김경수 선수는 추적자 2기를 파괴 당하지만 소수의 탐사정에 피해를 입으며 방어한다.
잠시 후 김경수 선수는 의료선과 불곰, 해병 조합으로 적을 공격한다. 반면, 김경수 선수는 거신을 준비하며 파수기의 역장을 이용해 방어를 한다. 이유석 선수는 불곰 4기를 드랍하며 상대의 본진을 공격가지만 상대의 병력에 의료선이 격추 당하하고 만다. 이때 거신 2기가 완성된 김경수 선수는 상대를 역습 한다. 사거리가 업그레이된 사신은 그 위엄을 보여주며 테란을 공격하지만 상대의 벙커 방어와 바이킹의 공격에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거신 4기와 추적자의 조합으로 강력한 화력을 가지게 된 김경수 선수는 다시한 번 테란과 전면전을 벌일다. 상대 이유석 선수는 바이킹과 불곰의 조합으로 방어를 하지만 추적자의 일점사 공격에 모든 바이킹을 일게 되고, 거신의 강력한 화력에 모든 병력을 잃으며 방어에 실패, GG를 선언하게 된다.
[2SET 내용] 델타사분면에서 펼쳐진 김경수 선수와 이유석 선수의 2세트 경기. 빠르게 정제소를 건설하고 병영을 늦게 건설한 이유석 선수는 초반부터 불곰과 전투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하며 찌르기를 준비한다. 4기의 불곰이 모인 이유석 선수는 김경수 선수의 본진에 기습 공격을 가하지만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기다리지 않았던 탓에 추적자 2기를 잡아내는데 그치고 만다.
사령부를 건설하고 앞마당 멀티를 생각하던 이유석 선수. 김경수 선수는 그런 이유석 선수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3차원관문에서 다수의 병력을 생산하여 불곰을 허무하게 잃은 이유석 선수의 본진을 공격한다. 주병력을 잃고 설상가상 사령부까지 지어 병영의 추가 건설이 늦었던 이유석 선수는 미처 수비병력을 편성하지 못한채 김경수 선수의 병력을 맞이한다. 결국 건설로봇까지 모두 동원해보지만 6기의 파수기를 생산한 김경수 선수는 건술 사이를 역장으로 막으며 수월하게 GG를 받아낸다.
[1세트 내용] 1세트 고철처리장에서 김경수 선수는 2시, 이유석 선수는 12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이유석 선수는 군수공장을 사용해 상대를 정찰하고 상대의 병력이 자리를 비운 사이 불곰4기를 의료선에 태워 상대를 공격, 정교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상대의 병력을 처리한다. 김경수 선수는 상대보다 빠르게 앞마당에 연결체를 건설하며 자원을 확보하지만 상대의 견제 공격에 지속적으로 탐사정과 병력을 잃게 된다.
이후 경기는 이유석 선수의 흐름으로 흘러간다. 이유석 선수는 김경수 선수의 본진쪽은 2기의 밴시로, 아래쪽 멀티 자원은 의료선과 불곰으로 견제 공격하며 계속해서 상대를 흔들어 준다. 잠시 후 자신의 병력은 잃지 않고 상대의 병력과 탐사정에 많은 피해를 준 이유석 선수는 그동안 모아둔 해병, 불곰, 밴시 등의 병력을 모아 공격을 한다. 김경수 선수는 파수기의 역장으로 방어를 해보지만 결국 병력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GG를 선언하게 된다.
[2SET 내용] 잃어버린 사원에서 진행된 김태환 선수와 김샘 선수의 2세트 경기. 양선수 모두 병영 이후 군수공장, 우주공항까지 동일한 테크트리를 보유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인다. 하지만 완성된 우주공항에 김샘 선수는 기술실을 건설하며 밤까마귀를 생산하고, 김태환 선수는 의료선을 생산한다. 이후 김샘 선수는 다수의 해병과 공성전차를 조합하여 수비적인 운영을 선보였고, 김태환 선수는 보이는 틈마다 드롭으로 찌르며 공격적인 운영을 보여주었다. 뚫릴듯 뚫리지 않던 창과 방패의 균형은 김태환 선수의 대규모 드롭에 의해 깨졌다. 5기의 의료선을 보유한 김태환 선수는 다수의 불곰과 공성전차를 지속적으로 김샘 선수의 본진에 드롭하며 김샘 선수의 해병을 차근 차근 줄여간다. 이에 김샘 섬수는 김태환 선수의 공선전차 사정거리 밖에 자리 잡으며 공성전차가 모일 시간을 벌어보지만, 이어지는 의료선 드롭을 김샘 선수의 공선전차 위에 감행한 김태환 선수의 공격에 결국 김샘선수의 병력이 모두 잡히고 생산건물을 점령당한다. 더이상 병력을 모을 수 없게된 김샘 선수는 건설로봇까지 동원해 보지만 결국 쌓여가는 김태환 선수의 병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한다.
[1세트 내용] 1세트 고철저리장에서 김샘 선수는 2시, 김태환 선수는 12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두 선수 모두 정제소를 건설하며 빠르게 베스핀 가스를 확보하며 1/1/1 전략을 사용한다. 김샘 선수는 해병을 건설하여 방어를 하는 모습인 반면, 김태환 선수는 입구에 보급고를 건설하여 방어를 한다. 잠시 후 의료선이 완성되자 두 선수 모두 해병을 태워 드랍을 준비한다. 먼제 의료선을 태운 김태환 선수가 유리한 상황, 하지만 김샘 선수는 빠른 판단으로 해병을 먼저 내려 놓으며 상대를 방어한다. 비슷한 빌드를 두 선수는 서로 대치중인 상태로 진행된다.
중앙 암석을 파괴한 김태환 선수는 공격을 시도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있던 김샘 선수의 방어병력에 막히며 대치 상황이 된다. 이때 김샘 선수는 의료선과 해병으로 상대를 견제한다. 공성전차의 수가 많은 김태환 선수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상대를 압박해 본진을 공격하는 듯 했지만 김샘 선수의 방어에 다시 막히고 만다. 두 선수는 한동안 대치 상태로 서로 불곰과 공성전차의 찌르기, 의료선을 이용한 드롭 전략을 사용하며 국지전이 벌이고 추가 자원을 확보하며 병력을 확보한다.
시간이 흐르자 운영면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김태환 선수가 토르를 생산하며 공성전차와 함께 상대의 궤도 사령부를 파괴하기 시작하며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다. 몇차례 국지전이 벌어진 후 더이상 자원을 확보하기 힘들어진 김샘 선수는 전면전을 선택하여 공격을 가게된다. 하지만 김샘 선수는 상대의 풍부한 자원을 공격하던 불곰이 모두 처치 되고 상대의 공성전차 부대가 본진을 공격하자 결국 GG를 선하게 된다.
▲ 현재 경기 중인 김샘 선수와 김태환 선수
[3SET 내용] 금속 도시에서 펼쳐진 마지막 세트 경기에서 두 선수는 화끈한 물량전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모두 끌어냈다. 하지만 앞서 날빌에 당했던 그렉필즈 선수는 초반부터 정찰에 일벌레를 동원하고 생산된 저글링도 견제보다는 정찰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간은 흔들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도 4차원 관문 공격을 감행한 전영수 선수는 히드라리스크 체제가 완성되기 직전인 타이밍을 노려 그렉필즈 선수의 앞마당을 공격하지만 저글링과 가시촉수에 시선을 끌리며 주춤거리며 시간을 주고 만다. 그 사이 그렉필즈 선수의 히드라리스크가 모이기 시작했고 결국 전영수 선수의 첫번째 공격은 무산되고 만다.
이후 그렉필즈 선수는 풍부한 광물지대에 추가 멀티를 확보하고 둥지탑을 지으며 후반전 준비하고, 전영수 선수는 2개의 로봇공학 시설과 로봇공학 지원소를 소환하여 거신을 생산한다. 이번에도 먼저 움직인 쪽은 전영수 선수였다. 전영수 선수는 다수의 거신이 준비되자 지체없이 풍부한 광물 지대를 공격했고 다수의 역장을 활용하여 인구수 200을 모두 채운 그렉필즈 선수의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묶어두며 멀티를 파괴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보다 거신을 이용한 눈치싸움을 벌인 전영수 선수는 그렉필즈 선수에게 많은 시간을 주었고 결국 군락까지 완성하여 무리군주가 생산되고 만다.
무리군주를 생산한고 모든 병력을 공격모드로 전환한 그렉필즈 선수는 전영수 선수의 거신을 모두 잡아내고 앞마당 멀티까지 위협한다. 하지만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을 전영수 선수가 아니었다. 그사이 다수의 공허포격기를 준비한 전영수 선수는 무리해 공격하던 그렉필즈 선수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다시 한 번 역습을 감행한다. 모아두었던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울트라리스크로 충원하려던 그렉필즈 선수는 공허포격기에 대한 파훼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남은 멀티를 공략당하자 결국 GG를 선언한다.
[2세트 내용] 2세트 경기는 정찰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경기였다. 잃어버린 전장에서 그랙필즈 선수는 12시, 전영수 선수는 2시에 위치해 시작. 전영수 선수는 빠르게 융화소를 건설하며 빠르게 베스핀 가스를 확보한다. 정찰로 이를 파악한 그렉필즈 선수는 상대의 초반 견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앞마당에 부화장을 먼저 건설하며 자원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전영수 선수는 본진의 입구를 막으며 맵의 9시 위치에 우주관문을 전진 배치하며 공허포격기를 사용한 날카로운 빌드를 준비한다. 그렉필즈 선수는 상대의 이런 전략을 파악하지 못하고 저글링으로 견제를 하며 바퀴를 생산해 공격을 준비하. 잠시 후 3기의 공허포격기가 모인 전영수 선수는 상대의 앞마당을 공격한다. 공중 공격을 대비하지 못한 그렉필즈 선수는 여왕으로 힘들게 방어해 보지만, 결국 GG를 선언하게 된다.
[1SET 내용] 폭염사막에서 펼쳐진 그렉필즈 선수와 전영수 선수의 1세트 경기. 초반 무난한 시작을 보인 양선수는 무난히 앞마당 멀티를 확보하며 물량전을 준비한다. 4개의 차원관문이 먼저 준비된 전영수 선수는 다수의 추적자를 생산하며 그렉필즈 선수의 본진을 공격한다. 다수의 일벌레를 생산하고 바퀴를 주력 병력으로 막 생산하기 시작한 그렉필즈 선수는 위기에 처한 듯 보였으나 모아두었던 자원을 한번에 폭발시키며 다수의 바퀴를 생산, 결국 큰 피해없이 막아낸다.
공격이 막힌 전영수 선수는 앞마당 멀티를 빠르게 활성화 시키며 2개의 로봇공학 시설 이후 로봇공학 지원소를 지으며 거신을 추가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전영수 선수가 테크트리에 자원을 사용하는 사이 병력 생산에만 주력한 그렉필즈는 전영수 선수의 불멸자 2기를 손쉽게 잡아내고 앞마당 멀티까지 점령하며 추가 생산된 거신까지 잡아내기 이른다. 그렉필즈 선수의 저글링과 바퀴가 추가로 도착하자 결국 저그의 물량에 압도당한 전영수 선수는 GG를 선언한다.
▲ 경기 중의 그렉필즈(상) 선수와 전영수(하) 선수
[9월
15일] 32강 1일차 관전 포인트
이외에도 `리페리온 테란`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김샘 선수와 64강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김태환 선수의 제 2경기에서 김샘 선수의 전투순양함이 다시 한 번 전장에 등장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 게임메카 정성길, 허진석 기자(GSL 특별 취재팀,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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