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9월 둘째 주, 추천 리플레이의 주제는 바로 짜릿한 역전극이다. 특히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전에서는 많은 이들이 손에 땀을 쥘만한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볼 수 있었다. 물론, 프로토스 전만이 아닌, 저그의 멋진 `뮤탈리스크` 컨트롤 역시 경기의 볼거리 중 하나. 항상 예측불허의 재미있고 신선한 리플레이가 있는 `MC Macho`의 추천 경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그레이스의 대 역전극! 역시 다이아 리그 1300점의 위력은 대단했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던 프로토스였지만 불곰의 컨트롤과 군수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병력에 각개격파 당하는 프로토스. 경기 초반, 군수공장을 파괴하지 못한 것이 승부를 갈랐다.
젤 나가 동굴에서의 프프전. 이러한 동족 전에서는 같은 상황에서 업그레이드를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승부를 결정짓는다. 많은 병력으로 승부를 짓기 보다 소수의 병력으로 게릴라 전을 펼치는 프로토스. 과연 어느 쪽이 거신 업그레이드를 완성해, 승리의 마지막 한점을 찍을 것인가?
`고철처리장`에서의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결이다. 작은 맵인 만큼 드랍과 공중공격이 승부를 결정짓거나 초반의 힘 싸움이 그대로 게임의 GG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셈. 이 경기는 저그가 뮤탈을 모으게 놔두면 안된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강력한 에밤저그의 힘이 테란!
`고철처리장`에서의 프로토스와 테란의 싸움. 경기 초반, Special의 밤까마귀 전략은 이판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는 앞에선 밤까마귀로 적의 본진 뒤를 유린하고, 뒤로는 천천히 바이오닉 병력을 모으고 있었다. 더블어 나온 밴시로 초토화 되는 프로토스의 본진. 더 이상 참지 못한 프로토스의 막판 대반격! 하지만 국지방어기의 위력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프로토스는 이대로 침몰하고 말 것인가?
`금속도시`에서의 프 VS 테 전. 프로토스의 거신과 추적자 대부대를 맞이하여, 그레이스 웨라는 바이오닉과 바이킹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정석적인 조합. 하지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은 테크와 조합만이 아니다! 조합을 넘어서는 그들의 컨트롤!!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지을 것인가?
새롭게 프프전의 공식을 세운 월신찬양. 초반, 2관문에서 쏟아져 나온 광전사로 적진 앞마당을 장악한 그는, 적의 기지 입구에 관문을 설치하여 적은 나오지도 못하고 막혀버릴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난 광전사 푸쉬! 초반부터 엄청난 소모전! 버틸 수가 없다.
스타2의 국민 맵, `잃어버린 사원`에서의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기이다. 경기 초반, 테란의 허를 찌른 벙커링으로 프로토스는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짧은 순간 서로의 기량이 불꽃처럼 피고 지다! 막무가내 테란의 진수.
풀차지한 차원분광기의 위력을 아는가? 요근래 자주 보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스카웨라의 차원분광기 전략은 차원분광기 전략은 테란을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기세를 몰아 압도적인 병력차이로 테란을 누르려는 프로토스, 이에 맞서는 카오스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해설: MC Macho 영상 제공: MC Macho 글: 게임메카 윤 용 기자 |
- 플랫폼
- PC
- 장르
-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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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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