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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막다른 길목에 몰렸었다. 배상환 선수 본선 진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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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인터뷰]

 

▲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한을 푼 배상환 선수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제가 시즌1에 떨어져서 이번에는 반드시 붙는다는 각오로 임했다. 부모님이 이번 시즌에서도 떨어지면 게임 시간을 줄인다고 해서 긴장했었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

18세. 현재 고등학생이다.

 

지난 시즌 탈락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1,2 경기에서 너무 쉬운 상대를 만나 긴장감이 풀어져 3경기에서 완패했던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테란이 강세였으며 이번 시즌도 테란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테란전은 자신 있는가?

테테전은 잘 못하는 편이라 자신은 없지만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가장 자신있는 종족전은 무엇인가?

대 저그전이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고쳐야하는 점 중 하나인데 멀티를 잘 하지 않고 본진 자원을 최대한 사용해 한 방으로 승부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 중반에 게임을 끝내려고 노력한다.

 

WeRRa 클랜의 실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지난번에 WeRRA 내전을 경험해봤는데, `정말 잘하는 선수들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 했다. 다들 실력이 너무 좋다.

 

클랜 내에서 본인의 랭킹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저도 한 10위? 그정도라고 예상한다.

 

본선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마인드 콘트롤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것이다.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같은 WeRRa 클랜의 프로토스 (김)태영, 피닉스웨라 (전)영식이형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글: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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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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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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