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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 > 인터뷰]
▲ oGs팀의 프로토스 유저 송준혁 선수, 이번에는 김원기 선수에게 복수 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일단 너무 기분이 좋다. 하지만 팀 내부에서는 잘하기로 정평이 나있던 oGsTOP 선수가 떨어져 아쉽다.
예선 경기 중 힘든 점은 없었나? `금속 도시` 맵에서는 프로토스들이 대부분 `광자포` 날빌드로 덤벼들어서 힘들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 한 점을 내주고 세 번째 경기에서도 빌드 싸움에 밀렸는데 다행히 시간을 벌어서 승리했다.
지난 대회에서 본인을 탈락시킨 김원기 선수가 우승했는데 기분이 어땠나? 경기 전날에 왠지 질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됐다. 하지만 날 이긴 선수가 우승을했으니 기분은 좋았다.
지난 대회에 정말 신나게 프로토스전만 했는데 어떤가? 아 정말 이번 대회에는 동족전 좀 안했으면 좋겠다.
테란전은 자신이 있는가? 많이 지긴 하는데 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본선에 진출한 OGS팀원이 많은데 이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 수 있을까? 대회라는게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코드 S를 확보한 상태여서 이번 대회를 편하게 할 것 같은데? 아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최대한 많이 올라가고 싶다. 우선 64강에서 만날 상대부터 천천히 상대해가며 위로 올라갈 것이다.
상대해보고 싶은 유명 선수가 있는가? 붙어보고 싶은 선수는 없고, 저그랑 많이 붙고 싶다.
김원기 선수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은가? 하게 된다면 상위 랭크에서 상대하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떨어진 우리 팀 선수들 때문에 안타까워서 내가 올라가는 것이 미안한 느낌이 든다.
글: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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