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인터뷰]
▲ 임재덕/저그/NesTea
전 KT 프로게이머, 코치 출신의 임재덕(IM)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임재덕은 10월 1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GSL:OPEN 시즌2` 오프라인 4일차에 참가한 예선 선수 중 가장 먼저 본선에 진출하며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임재덕 선수의 본선 진출 인터뷰 전문.
2연속 본선 진출 소감은? 일단 시즌1때는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고 실력도 부족했는데 운 좋게 본선에 합류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2는 연습도 많이 했고 자신감도 생겨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64강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지난 시즌의 자신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많이 부족했는가? 바퀴가 공중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언덕 위의 적이 공격하면 그저 피하기 바빴다. 언덕 공격이 되는 줄 몰랐던 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어느정도 실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기대해 달라.
지난 대회와 이번대회 중간에 팀도 생기고 변화가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는가? 혼자서 하다가 팀원들이 생기고 함께 연습도 하다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점만 생긴 것 같다.
새로운 팀(IM)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자랑할 것은 딱히... (웃음) 팀에 정종현 선수라고 있는데 내가 볼땐 그 친구가 테란의 최고봉인 것 같다. 특히, 저그들은 그 선수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정종현 선수만 본선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저그로 계속 대회에 출전중인데 본인이 생각하는 저그는 어떤가? 솔직히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딱히 나쁘다고도 말 못하겠다. 방어적인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저그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좋은지 나쁜지가 결정되는 것 같다.
1.2.0 패치로 인해 사신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차피 현 대세는 선 사신이 아닌 화염차 견제다. 그보다는 바퀴의 사정거리가 증가하는 것에 더 눈길이 간다.
이번 대회 임요환 선수도 본선에 진출해있고, 다른 스타1 프로게이머들이 다수 참가했다. 본선에서 어떤 선수와 붙어보고 싶은가? 임요환 선수와 대전하고 싶기도 하고, 피하고 싶기도 하고... (웃음) 그외 다른 강자들과 64강 이 아닌 더 높은 4강이나 8강에서 만나고 싶다.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은? 테란전이 좀 어렵다. 저그나 프로토스전은 해볼만 하다. 톱클래스 테란들은 정말 이기기 힘들다.
어제 변길섭 선수가 먼저 본선에 올라갔는데, 오늘 본인의 경기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나? 어제 함께 게임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항상 지켜보고 있을테니 꼭 본선에 진출하라고 응원도 해 주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어느정도인가? 최종 목표는 우승이며, 최소한 CODE:S를 확보하고 싶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IM팀 파이팅! 이 말 밖에 없다.
글: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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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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