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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마지막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 정지훈 본선 진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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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인터뷰]

 

▲ 정지훈 / 테란 / 짝지웨라

 

10월 1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GSL:OPEN 시즌2` 오프라인 예선 4일차 경기에서 `짝지웨라` 정지훈(T, WeRRa) 선수가 최종 예선에서 승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정지훈 선수의 본선 진출 인터뷰 전문.

 

마지막으로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다. 소감은?

진출에 성공해서 너무 좋다. 꼭 열심히 해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

 

결승에서 동명이인을 꺽고 올라갔다. 거기에 같은 클래원이기도 한데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가?

거의 모르는 클랜원이었다. 이름도 경기장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다.

 

잘 모르는 사이이긴해도 같은 클랜원을 꺽고 올라갔다. 미안한 마음이 드는가?

미안하긴 하지만 그분 몫까지 더 열심히 할 것이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

18살. 고등학생이다.

 

학생일텐데 연습할 시간이 있는가?

작년에 학교를 자퇴하고 스타2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타1 프로게이머를 하려고 했지만 금새 스타2로 생각을 돌렸다.

 

웨라클랜에 입단한 이유는?

스타2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보던 중 웨라 클랜이 좋아보여 입단 신청을 했다.

 

테란을 선택한 이유는?

원래 스타1때부터 테란을 선택했다. 다른 종족도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내게는 테란이 제일 잘 맞는것 같다.

 

본인은 어떤 유형의 플레이를 즐겨하는가?

견제와 동시에 공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일단 CODE:S는 무조건 확보하고 4강까지는 가고 싶다.

 

4강에서 가장 붙고 싶은 선수는 누구인가?

같은 클랜 소속 우경철 선수다.

 

왜 임요환이나 이윤열 선수가 아닌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웃음) 높은 곳에서 같은 클랜원과 만나고 싶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빌드도 짜주고 연습을 도와준 박준용(smileWeRRa), 그리고 수지, 사비오르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글: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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