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1경기] 김상철은 8시 김정훈은 12시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1:1:1 빌드로 무난한 출발을 보인 김상철에 비해 김정훈은 우주 관문을 건설, 불사조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김정훈의 불사조는 테란의 본진을 정찰하며 때때로 불곰, 공성 전차 등을 중력자 광선으로 제거한다. 이후 양 선수 모두 앞마당에 멀티를 하며 승부를 중반 이후로 미룬다.
김상철은 김정훈의 견제를 꿋꿋히 견디며 토르와 공성전차, 해병으로 조합된 병력을 모아 한 방 러쉬를 감행한다. 하지만, 근처에서 빈틈을 노리던 김정훈의 광전사, 파수기 조합에 의해 공격이 저지당하고 다시 수비를 굳건히 하며 다음 기회를 노린다.
다시 병력을 모은 김상철은 2차 러쉬를 감행, 중앙 지역에서 김정훈의 병력과 다시 교전을 벌인다. 김정훈은 고위 기사까지 조합에 추가, 최고의 화력을 발휘하지만 김상철의 신들린 듯한 해병 콘트롤에 결국 무릎을 꿇고 GG를 선언한다.
[2경기] 김상철은 해병 이후 앞마당 멀티를, 김정훈은 멀티를 가지 않고 황혼의회를 건설해 공격적인 운영을 예고한다. 상대방이 병력이 부족하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음을 이상하게 여긴 김상철은 스캔으로 적이 암흑 기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 이를 대비하고 동시에 병영 4개를 건설하며 러쉬 타이밍을 잡는다.
암흑 기사를 보고 김상철이 당분간은 러쉬를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김정훈은 멀티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김상철의 병력이 이동하기 시작한다. 병력이 차이는 압도적인 상황, 당황한 김정훈은 역장을 사용하지만 막아 낼 수 없는 김상철의 기세에 결국 패배를 시인한다.
글: 게임메카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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