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온월드의 리프트가 `게임 내 가장 많은 결혼 커플 탄생(most in-game marriages)`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 2013 게이머 편(Guinness World Records 2013 Gamer`s Edition)에 등재된다.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진행한 이번 기네스북 도전은 14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동안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커플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결과 21,879쌍이 게임 내에서 가상의 결혼식을 올려 커플이 되었고 기네스북의 주인공이 된 유저들은 게임 내 보상으로 `The Avowed(공인된)`이라는 호칭을 받게 된다.
트라이온월드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인 스콧 하츠만(Scott Hartsman)은 "이번에 세워진 기록은 우리의 개발팀과 리프트를 즐기는 열정적인 유저들이 만든 기념비적인 업적이다."라며 이번 이벤트 결과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기네스 세계 기록의 게임분야 담당자인 가즈 디베즈(Gaz Deaves) 는 "가상의 세계에서 이벤트를 위해 이렇게 많은 게이머가 모여 결혼 서약을 하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프트는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해 1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와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2011년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석권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아 한국에 이어 중국에까지 진출, 아시아 지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리프트는 CJ E&M 넷마블을 통해 오는 2월 26일 시작하는 `리프트 랜 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글: 게임메카 페미싸(rift@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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